잠들지 못하는 그 정체는 스트레스? 잠이 잘 드는 입면의식이란?
- 건강
- 2022. 6. 16. 09:00
스트레스로 인해 잠이 안 온다는 게 정말...?
잠이 덜 드는 방법은 있어?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으면 잠이 잘 들지 않을 수 있는지 의사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잠들지 못하는 것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해소·경감하기 위해서 하면 좋은 일도 소개해 갈 것입니다.
잠이 안 오는... 그 정체는 '스트레스'?
스트레스 과다하면 잠이 안온다고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네, 정말이에요.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으면 자율 신경의 전환을 잘 하지 못하고 잠이 잘 들지 않습니다.
본래 잘 때는 교감 신경에서 부교감 신경 우위로 전환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으면, 그러한 전환이 잘 되지 않고, 잠이 잘 들지 않습니다.
다만 스트레스 이외의 일상의 습관이나 질병으로 인해 잠이 잘 들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말고도 이런 원인이 있을지도...!
- 카페인
- 흡연
- 레스트레스 레그스 증후군 ※
※ 근질근질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하지에 불쾌한 증상을 느끼는 병
푹 자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입면의식'을 도입하자
잠이 잘 들지 않는 해소를 위해 '입면의식'을 도입하면 좋을 것입니다.
입면의식은 자기 전에 매일 정해진 행동을 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행동을 하면 잠을 잘 수 있다'고 뇌에 의식을 갖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스스로 '잠자는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잠이 잘 들게 됩니다.
추천하는 '입면의식'
- 자기 전에 따뜻한 음료를 마시다
- 핸드크림을 바르다
- 아로마 미스트를 베개에 뿌리다
- 룸 프레그런스를 활용하는 등
스트레스를 회피하여 잠자는 것을 개선하고 예방하자!
잠들지 못하는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경감하기 위해 하면 좋은 것으로서,
- 운동 습관을 들이자
- 취미를 가지다
- 친한 사람에게 의논해 보자
라고 하는 일을 실시하면 좋을 것입니다.
① 운동 습관을 들이자.
운동을 하면 기분전환이 되고 몸의 긴장이 풀려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걷기나 조깅, 요가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여 스트레스를 경감·해소시킵니다.
운동의 포인트!
운동을 너무 많이 하면 피로가 쌓이기 때문에 과하지 않도록 합시다.
몸이 따뜻해지고 땀이 조금 날 정도로 운동합시다.
대체로 1 일 30 분 이상, 일주일에 2 회 이상을 추천합니다.
② 취미를 가지자
정원 가꾸기나 여행, 음악 등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취미 시간을 갖고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면 좋을 것입니다.
취미를 가지는 것은, 기분 전환이 되고, 스트레스를 경감·해소하기 쉬워집니다.
③ 친한 사람에게 상담하자
가족, 친구, 동료 등 마음을 허락할 수 있는 사람에게 스트레스나 고민거리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친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직장 상담 창구나 공적인 상담 창구라도 좋을 것입니다.
혼자 끌어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이야기함으로써 머리가 정리되고 스트레스나 고민 해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조언을 받지 않아도 말하는 것만으로 개운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 불면증 한달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갑니다.
불면증이 1개월 이상 지속되고 불면으로 인해 일이나 공부가 진척되지 않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잠들지 못하는 것을 방치할 경우, 미래에 당뇨병이나 뇌혈관 장애, 심장병 등의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질병뿐만 아니라 잠 못 이루는 상태가 지속되면 짜증이 나거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해 화를 잘 내거나 정신 상태가 불안정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피로가 풀리지 않고 일이나 공부가 진척되지 않음으로써 삶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습니다.
진찰은 무슨 과야?
의료기관은 심료내과 정신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무거워 진찰을 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우선 담당 병원에서 상담해 봅시다.
의료기관에서는 의사에게,
- 증상이 언제부터 있는가?
- 낮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 불면의 원인이 될 만한 고민이나 스트레스는 있는가?
등을 전달하면 진찰이 원활하게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