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 가는 것이 좋은 사람 체크리스트] 자가진단의 타당성은? 위험한 증상은 방치 NG!

    고민하는 여성

    정신과에 가야할지 고민이다.
    직접 체크하는 방법이 있어?
    「정신과에 가는 것이 좋다」라고 판단하는 기준을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우울증의 경우, 기분 침체가 심해지기 때문에 방치하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짐작이 가는 증상이 없는지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셀프체크 '정신과 가는 게 좋다' 기준

    • 마음의 침체·기운이 나지 않다
    • 기분에 물결이 있다
    • 의욕·집중력의 저하
    • 기쁨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
    • 강한 불안감
    • 하루 종일 권태감이 계속되다, 피로해지기 쉽다
    • 짜증이 나기 쉽다
    • 부정적인 망상이 많다(감시받고 있다·욕받고 있다 등)
    • 나쁜 짓을 하지 않았는데 자기가 나쁘면 죄의식을 느낀다
    • 자신감 상실(자신에게는 가치가 없다고 느낀다)
    • 사람들 앞에 나서면 지나치게 긴장한다
    • 사소한 일에 구애되다
    • 잘 못잔다(피곤해도 잠이 안온다)
    • 환각·환청이 보이다
    • 식욕 부진
    • 과식
    • 건망증이 늘었다
    • 외출이 귀찮다
    • 자살을 생각하는 일이 있다

    위의 증상에 3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 마음의 병이 의심됩니다.
    빨리 정신과 진료를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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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적인 범위에서의 마음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기분 전환을 하거나 푹 쉬거나 하는 것으로 개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쉬어도 개선이 보이지 않을 때는 마음의 병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분침체' '불안감' '짜증' 등이 2주 이상 지속될 때는 참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즉시 병원으로! 위험한 증상

    • 자해 행위를 하다(몸을 손상시키는 등)
    • 타인에 대한 폭력·폭언
    • 먹을 수 없게 되어 영양 실조 상태가 되어 있다
    •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욕하고 있다'고 느낀다
    • 잠이 안 와요.
    • 부정적인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다
    • 아무 일도 집중할 수 없다
    • 사는 것이 괴롭다고 느껴져 「죽고 싶다」라고 생각해 버린다.

    위와 같은 증상으로는 '무거운 우울증' 등이 의심됩니다.
    방치하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우려도 있으므로 즉시 정신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셀프 체크는 얼마나 믿을 수 있어?

    셀프 체크는 진찰 기준을 확인하거나 현황을 파악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목록에 있는 증상을 대조함으로써 우울증 등 '병의 경향'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되는 것이 많은 분은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정신과에서 이루어지는 진단 방법

    정신과에서는 꼼꼼한 문진을 실시한 후

    • 심리 검사
    • 신체 검사
    • 혈액 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참고하면서 진단을 실시합니다.

    정신과에서는 어떤 치료를 해?

    • 약을 사용한 치료
    • 정신요법(증상의 근원이 된 것에 대해 논의하는 치료)
    • TMS 치료 (자기에 의한 뇌 치료)

    정신과에서는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위와 같은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또, 이것들에 가세해 충분한 휴양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료에 사용되는 약의 종류

    • 선택적 세로토닌 재취입 억제제(SSRI)
    •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재취입 억제제(SNRI)
    • 노르아드레날린 작동성, 특이적 세로토닌 작동성 항우울제(NasSA)

    약물 치료에는 위와 같은 항우울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할 때는 환자의 증상에 맞게 약을 처방해 드립니다.

    치료 기간의 기준

    개인차는 있지만 빨라야 3~12개월의 치료 기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 걸리면 1년 이상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울증'의 경우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의 치료 기간은 '발병에서 진찰까지의 기간만큼'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빨리 개선시키고 싶은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마음의 병은 악화시키지 않는 것이 제일입니다.
    죽음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방치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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