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잡초 대책에는 인조 잔디가 최적!? 인조잔디와 천연잔디의 특징

    잔디

    정원을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만들고 싶을 때 활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히는 인조잔디지만 최근에는 쉽게 구할 수 있어 집 마당으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인조잔디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이번 시간에는 정원의 인조잔디를 잡초 대책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DIY 하는 방법, 인조잔디와 천연잔디 중 어느 쪽을 추천하는지 알아보자.

    1. 인조 잔디로 정원 잡초 대책

    인조잔디는 마당에 깔아서 잡초 대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잡초가 나지 않으려면 햇빛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땅에 햇빛을 얼마나 쬐지 않는지가 관건이지만 인조잔디를 깔면 그 문제는 금방 해결될 것이다.

     

    인조잔디는 정원 크기에 맞춰 자를 수 있어 깔기 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게다가 인조잔디는 손질이 특별히 필요 없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초보자도 잡초 대책으로 도입하기 쉽다.

     

    최근에는 홈센터에서도 판매되고 있어 구입이 편리하고 외관상으로도 더욱 실제 잔디처럼 보이도록 높은 퀄리티로 제작되고 있다. 덧붙여서, 인조 잔디에는 롤식과 소분된 깔개 타입이 있으므로, 자택의 정원에 맞는 사용하기 쉬운 상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2. 정원을 인조 잔디로 DIY

    인조잔디는 정원을 화려하게 수놓기 위한 DIY에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인조잔디를 마당에 깔 때는 우선 자라난 잡초를 깨끗이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또한 큰 돌이나 단단한 뿌리가 있으면 인조잔디를 깔았을 때 울퉁불퉁해지므로 베이스가 되는 지면은 평평하게 다듬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땅이 부드러우면 인조잔디를 제대로 시공할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 다지는 사전 준비도 해두자.

     

    다음으로 인조잔디를 임시 깔아서 양이 부족한지 확인한다. 부족할 경우 깔개 타입의 인조 잔디로 틈새를 메우도록 하고, 나머지는 가위나 커터로 쉽게 자를 수 있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보자.

     

    마지막으로 마무리로 인조잔디용 핀을 사용해 고정하면 정원을 DIY로 인조 잔디로 변화시킬 수 있다. DIY로 인조잔디를 깔면 비교적 안전한 땅으로 만들 수 있어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놀기 좋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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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초 시트를 깔면 좋다

    인조잔디를 평평한 지면에 그대로 깔아도 되지만, 틈틈이 인조잔디와 지면 사이에 방초 시트를 깔면 잡초의 영향을 덜 받게 된다. 잡초는 생각보다 생명력이 강하며 인조잔디 사이에서도 자란다. 방초 시트를 깔아서 잡초의 영향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3. 마당에 까는 인조잔디와 천연잔디의 특징

    외형의 상쾌함이나 화려함을 추구해, 잔디가 있는 정원으로 바꾸어 보고 싶다, 실천해 보고 싶다고 동경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인조잔디와 천연잔디 중 어느 쪽이 좋을지 고민할 대목이 아닐까. 각각의 장점과 단점 등 특징을 이해해 나가자.

    인조 잔디의 특징

    인조잔디는 손질이 거의 필요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배수도 양호하고 비가 와서 젖어버린 경우에도 비교적 빨리 말라주는 점은 반가운 포인트다. 요즘 인조잔디는 천연잔디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가진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마당에 깔아도 외관의 인상을 해치지 않는다. 또 인조잔디 청소는 마른 잎이나 쓰레기가 떨어져 있을 경우 빗자루로 쓸기만 하면 매우 간단하다.

     

    한편 단점으로는, 최초에 드는 비용이 천연 잔디에 비하면 비싼 점과 아무래도 경년 열화를 피할 수 없는 점을 들 수 있다.

    천연 잔디의 특징

    천연잔디는 손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잡초가 나기 때문에 정기적인 유지 보수가 필수다. 잘 손질하면 수십 년 동안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 주지만 손을 빼고 있으면 금방 말라 버리기 때문에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초기 비용은 인조잔디보다 저렴하지만 천연인 만큼 비료 등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달리기 비용이 많이 들 것이다. 그러나 인조잔디에는 없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가 사계절 보기에도 좋은 점을 천연잔디의 큰 장점으로 꼽는 사람들도 많다.

     

    상기 특징으로 인해 초기 비용은 들지만 관리의 간단함 등을 고려하면 인조잔디가 더 다루기 쉬운 인상을 받는다. 물론 천연잔디에만 있는 장점도 있지만, 제대로 유지 보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금방 시들어 버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인조잔디를 채택하는 것이 좋다.

    결론

    요즘은 정원에 인조잔디를 깔고 있는 가정이 매우 많아지고 있다. 녹색이 더해져 화려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유행하는 DIY를 정원에 실시하는 경우에도 인조 잔디는 작업이 비교적 간단해 대처하기 쉽다. 마당에서 놀 기회가 많은 아이들이 있다면 특히 안전을 생각해 인조잔디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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