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했을 때의 톱니가 아프다'는 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톱니가 아픈 경우 무엇이 원인인지, 그 경우 응급 처치와 치과 의원에서의 대응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1. 톱니란? 톱니란 일반적으로 톱니라고 할 때는 '치아에 씌운 상태'나 '신경을 잡은 치아에 토대를 세워 씌운 치아'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치과 의원에서 톱니라는 치료는 없기 때문에 치과 의사가 환자가 알기 쉽게 톱니라고 설명하거나 일반인이 톱니라고 통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브릿지, 임플란트, 틀니와의 차이점 톱니라고 착각하기 쉬운 것이 브릿지, 임플란트, 틀니입니다. 브릿지는 잃어버린 치아 좌우에 남아 있는 치아를 이용한 씌우기이고 임플란트는 잃어버린 치아 부분에 인공 치아를 채워 그 위에 씌우는 치료법..
입술이 붓는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본 적이 있지 않을까요? 출혈이 있거나 강한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큰 질병과 관련이 있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입술의 붓기는 일시적인 것으로, 그대로 상태를 지켜보고 있으면 괜찮은 경우도 있고, 병원에 가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입술이 붓는 원인과 생각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입술이 붓는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 입술은 표면의 각질층이 얇기 때문에 피부에 비해 손상을 입기 쉽고, 사소한 일로 손상되어 부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입술이 붓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외상 입술을 부딪치거나 잘못 씹어 버리면 그 후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처에서 세균이 침입하여 감염되어 버리면 크..
교통사고나 전도 등으로 턱이 골절되어 버리면 어떻게 될지 걱정되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턱이 골절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어떤 치료가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의문에 답해드리려고 합니다. 1. 턱 골절의 종류 턱 골절은 원인에 따라 '외상성 골절'과 '병적 골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상성 골절은 교통사고나 전도 등에 의해 외부 충격으로 골절을 일으키는 것이고, 병적 골절은 종양이나 뼈 흡수 등 내적 요인에 의해 야기되는 골절입니다. 골절이 된 곳에 따라서도 분류되기 때문에 각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악골 골절 위턱뼈가 부서지거나 부러지거나 하는 것이 위턱뼈 골절입니다. 얼굴 중앙에 큰 충격을 받아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뇌나 목 손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그쪽 치료가 우선입니다. 위턱..
치과에서 이를 갈았다고 하던데 뭐가 원인인지 모르겠어. 그런 분들 많이 계세요. 이번에는 이갈이가 일어나는 원인, 이갈이가 일으키는 악영향과 개선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이갈이가 일어나는 원인 스트레스 이를 가는 원인으로 가장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를 수면 중에 처리하는 과정에서 이를 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가는 모든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일상적으로 이를 가는 것으로 피로가 남아 버리거나 치아와 턱에 악영향이 나타나는 경우는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면의 질 저하 수면의 질 저하는 이를 가는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이나 카페인을 자기 전에 섭취해 버리면 수면의 질은 나빠집니다. 형광등이나 스마트폰의 불빛은 의식을 각성시키는 ..
치약 TV 광고나 잡지 광고, 매장에 있는 상품 패키지 등을 보면 '불소로 이를 강하게 합시다' 등 불소가 들어간 치약을 추천하는 듯한 표현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소가 든 치약은 치아에 좋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불소가 어떤 메커니즘이고 치아에 어떤 장점을 가져오는지까지는 모른다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 아닐까요. 이번에는 불소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치아에 효과를 가져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불소란? 불소는 지구상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섭취하고 있는 식품이나 음료에도 불소가 포함되어 매일 어떤 형태로든 불소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녹차, 어패류, 해조, 곡물, 야채, 과일 등 많은 식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소는 ..
1. 커피가 치아 착색 오염의 원인이 되어 버리는 구조 아침 식사 때나 업무 휴식 시간에 커피를 마시는 분은 많지 않을까요. 하루에 몇 잔씩 마실지도 몰라요. 하지만 커피를 항상 마시다 보면 치아가 점점 누렇게 변하는 것이 신경 쓰이지 않을까요. 치아 표면은 펠리클이라고 불리는 피막으로 덮여 있습니다. 펠리클은 에나멜질을 보호하는 기능과 재석회화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커피 속에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는데 이 폴리페놀과 펠리클이 결합하면 색소 침착을 일으킵니다. 이게 '스테인'이에요. 스테인이 쌓이면 쌓일수록 치아의 착색도 강해져 갑니다. 2. 치약만으로는 착색 오염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일단 치아 표면에 착색이 되어 버리면 칫솔질만으로 지우는 것은 어렵습니다. 펠리클과 폴리페놀이 반응을 일으켜 색..
하얗고 예쁜 치아는 누구나 동경하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TV나 잡지에 나오는 사람이나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의 입가를 보고 치아가 노랗거나 치아가 빠져 있거나 치열이 덜컹거리면 그만 거기에 의식이 가버린 경험은 없습니까? 치열, 그리고 치아가 하얗다든가 입가가 예쁜 분은 아주 좋은 인상을 상대방에게 줍니다. 그중에서도 치아가 노란 것은 고민거리로 굉장히 많이 들어요. 왜 치아가 노랗게 변하는지, 그 메커니즘과 대처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음식의 착색이나 치석으로 노랗게 변해 버리다 치아가 노랗게 변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평소에 먹고 있는 것이나 그 색이 치아 표면에 부착되는 것입니다. 치아 표면에 부착하는 것은 음식 찌꺼기로, 그것을 입안의 세균이 영양원으로 하여 분해되어 치태(..
우유 먹을 시간도 아닌데 아기 혀가 나오는 걸 본 적은 없을까요? 혀를 내밀고 있는 것은 뭔가 사인인지, 아니면 문제가 있는지, 장래적으로 치열한 악영향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아기가 혀를 내미는 이유와 조심하는 것이 좋은 케이스, 치열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봅시다. 1. 아기가 혀를 내미는 이유 아기가 혀를 내미는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벨로에서 놀고 있다 아기가 혀를 내밀고 있는 경우에는 단순히 벨로를 가지고 놀고 있을 뿐일지도 모릅니다. 아기는 손이나 발을 움직이거나 자신의 손을 쳐다보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하며 놀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단순히 놀고 있는 것만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동작이라고도 합니다. 혀를 내밀고 있는 것도 벨로를..
주위의 아기는 치아가 나기 시작했는데 자신의 아기는 아직 자라기 시작하지 않았다, 아이의 치아가 적으면 미래의 치열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 그런 고민을 가지는 사람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치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치과의원에서도 그러한 상담을 받을 기회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기의 치아가 나오는 시기와 그 순서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기의 치아는 6~9개월경에 나기 시작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이며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그보다 느리거나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유치의 수가 영구치의 수와 치열 영향을 준다는 것은 아닙니다. 1. 이가 나는 시기에는 개인차가 있다 아기의 치아가 자라는 시기는 생후 대략 6~9개월입니다. 아래 잇몸 부분에 부풀어 오르..
치아는 평생 사귀어야 하는 소중한 기관입니다. 아기의 칫솔질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은 것일까요. 유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부터 닦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아는 것으로 아기의 치아를 충치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요. 1. 유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는? 유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일반적으로 많은 아기들은 5~6개월 무렵이 되면 아래 앞니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 후 위의 앞니도 나고, 1살 무렵이 되면 위 아래의 앞니가 4개 정도 생깁니다. 한 살 반 정도가 되면 앞니는 상하 8개가 나고 그 뒤에서 어금니 머리가 나옵니다.2세 반경까지 상하 20개의 유치열이 완성됩니다. 어디까지나 평균이며 개인차는 있습니다.1살이 되어도 치아가 나오지 않는 아이도 있고, 2살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