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은 흰동가리의 번식력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로 고양이에게는 매우 지내기 힘든 계절이다. 장마는 또한 습도를 높이고 고양이들의 피부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이 글에서는 고양이가 장마철에 걸리기 쉬운 피부병의 증상과 치료법, 반려묘를 피부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간단한 3가지 대책을 정리했다. 고양이가 장마철에 걸리기 쉬운 피부병이다. 벼룩 알레르기 피부염. 딱지, 귀딱지 (귀진드기) 급성 습성 피부염 (핫스팟) 피부사상균증(히후시죠킨쇼) 호산구성 육모세포종 증후군. 벼룩 알레르기 피부염. 벼룩 알레르기 피부염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목과 등, 엉덩이 등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며 강한 가려움을 동반한다. 심한 가려움으로 뜯어져 탈모, 출혈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장마철에는 벼룩의 번식이 급..
고양이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대체 무엇인가요? 들어본 분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분도 있을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널리 퍼지는 바이러스이지만, 치명률이 거의 100%인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 두렵다. 어떤 바이러스인지, 발병하는 질병은 어떤 질병인지 자세히 살펴봅시다! 고양이의 코로나바이러스란? 코로나바이러스는 기르는 고양이의 25~40% 정도가 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널리 퍼지는 바이러스지만 평소에는 감염되더라도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장염을 일으키는 정도다. 감염 경로는 대개 감염된 고양이의 똥에서 나오지만, 드물게는 침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 증상이 많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걱정할 것이 없지 않을까 싶지만 사실 코로나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백혈병이라고 하면 불치병이나 골수이식 같은 뭔가 무서운 이미지가 있는 질병으로 느껴지지만, 제대로 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백혈병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다. 반려묘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도, 백혈병에 대해 체크해 두면 좋아요~! 고양이가 백혈병에 걸렸을 때의 증상. 고양이 백혈병은 공식적으로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증(FeLV)'이라고 불린다.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해서 반드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것도 증상 없이 바이러스만 보유하거나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고양이가 백혈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 1개월째·급성기 증상이다. 식욕이 없어지다. 체중이 줄어 든다. 빈혈을 앓고 있다. 열이 난다. 설사를 하는 것. 탈수가 일어나고 있다. 림프가 붓고..
고양이의 배설물은 건강의 바로미터. 말을 하지 않는 고양이이기 때문에 중요한 점이다. 만약 반려묘의 대변이 피가 묻은 혈변이라면... 주인으로서는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또 혈변이 나오는 원인은? 자세히 살펴봅시다! 고양이 혈변의 위험성. 많은 경우에 고양이의 혈액 변이 빨리 처리되어야 한다. 그것은 다양한 질병과 중독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혈변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전체가 검은 타르변, 선혈이 섞인 변, 표면에 피가 묻는 변, 피설사를 하는 등이다. 고양이 혈변의 원인. 혈변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기생충 들이 있다. 기생충에 의해 혈변이 생길 수 있다. 트리코모나스증. '트리트리코모나스피타스'라는 원충(병원성을 가지고 있는 단세포 생물)이 대장에 기생하면서 발생한다. 혈..
고양이 질병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결석이다. 다양한 원인으로 결석이 생기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반려묘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다. 결석을 방치하는 것은 요독을 유발할 수 있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의 결석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시다! 고양이의 결석에 대하여. 결석이라고 한 마디로 말해도, 몇 가지 종류가 있다. 소변을 만들어내는 신장에서 방광까지를 연결하는 요도에 돌이 생기는 '요관결석'. 방광에서 출구까지를 잇는 요도에 생기는 '요도결석'. 방광에 생기는 '방광결석', 신장에 생기는 '신장결석' 등이다. 사람의 경우 결석이 생기면 많이 아프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결석이 생기는 장소와 양에 따라 통증 정도는 달라지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하지만..
아, 미케야, 볼일 봤구나. 그럼 화장실 청소 해야겠어! 에이~! 소변이, 소변이 빨갛네!!! 라는 갑작스러운 반려묘의 혈뇨에 놀라게 될 수도 있어. 혈뇨에는 다양한 질병이 숨어 있다. 여차할 때 당황하지 않도록 지금 원인이 되는 질병이나 대처법 등을 체크해 둡시다! 고양이가 혈뇨를 보이는 이유 비뇨기계 질환의 경우. 혈뇨가 나오는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고양이에게 흔한 비뇨기계 질환이다. 특히 수컷은 요도가 좁기 때문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고 한다. ①돌발성 방광염.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지만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스트레스, 비만, 마른 음식, 식수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증상은 피가 섞인 혈뇨 외에도 화장실 횟수가 늘고, 소변을 볼 때 목소리를..
고양이가 경련을 일으키는 원인은 간질발작이나 열사병에 의한 경련, 또 독을 접종해버린 경우 등이다. 고양이가 경련을 일으키면 일단 침착해져 주변의 안전을 확보하고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진정되면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자고 있을 때 손발이 따끔따끔 경련할 때는 꿈을 꾼다. 경련은 의사와 상관없이 근육이 저절로 수축하는 발작을 말한다. 고양이가 경련을 일으키면, 보통 패닉에 빠지지, 그렇지 않니?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주인의 냉정한 대응이 필요해. 경련이 일어나는 원인과 대처 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만일의 경우 든든하다. 준비되어 있으면 걱정 없어! 그래서 고양이에게 경련이 일어나는 원인이나 경련이 일어났을 때의 대처법을 체크해 봅시다.☆ 고양이가 경련을 일으키는 원인. 경련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
고양이가 귀를 가렵게 할 때는 중이염이나 중이염, 귀진드기 등의 질병에 주의해야 한다. 평소 귀를 청결하게 유지하여 예방과 조기발견에 힘쓰다. 뒷발로 심하게 긁거나, 머리를 흔들거나, 가구 등에 문지르고 있는 경우에는 요주의. 고양이가 귀를 가렵게 할 때는 귀를 뒷다리로 자꾸 긁거나 머리를 막을 수 있다. 고양이가 그렇게 귀를 가렵게 할 때, 귀 질환이 있을 수 있다. 고양이가 귀가 가렵는 것을 예방함으로써 악화되는 것을 막고 중대한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줍시다. 고양이가 귀를 간지럽힐 때 생각할 수 있는 병. 귀가 가렵다면 의심할 수 있는 고양이 질병이 몇 가지 있다. 증상과 치료법을 확인해 봅시다. 중이염이 있다. 귓구멍 입구에서 고막까지 '외이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나는 심한 가려움과 ..
어제까지만 해도 건강하게 밥을 먹었는데 오늘 들어 갑자기 안 먹게 되었어... 그 집에서 먹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다음날이 되어도 일절 음식을 먹지 않았다... 이럴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묘의 식욕부진의 원인과 대처법을, 체크해봅시다. 고양이가 식욕부진을 겪는 원인. 왜 고양이들은 식욕이 떨어지지? 질병의 징후. 그들은 어떤 종류의 질병을 앓고 있으며, 그들의 증상 중 하나는 식욕부진이다. 식욕부진을 일으키기 쉬운 질병으로는 발열, 콩팥병, 당뇨병, 간 리피도시스(지방간), 갑상선기능항진증, 췌장염, 천식 등이 있다. 치주염 등으로 입안에 통증이 있을 때도 먹는 것을 거부할 수 있다. 밥을 먹지 않게 된 것은 물론, 반려묘의 모습이 평소와 다를 경우에는 빨리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밥 ..
사람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구내염이지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고양이의 경우 심해지면 입안 통증으로 밥을 못 먹게 되거나 구내염으로 인해 발치가 걱정되는 경우도.. 만약 반려묘가 구내염이 의심될 때는 방치하지 말고 빨리 진료를 받고 대처해 줍시다. 고양이가 구내염에 걸리는 원인. 고양이 구내염은 다른 질병이 원인인 '계통성 구내염'과 원인을 알 수 없는 궤양이 생기는 '궤양성 구내염'으로 크게 나뉜다. 계통성 구내염이 생기는 원인. 고양이 감기. 고양이 에이즈. 백혈병 환자. 계통성 구내염은 고양이 감기, 고양이 에이즈, 백혈병 등으로 인해 생기는 구내염이다. 이들 질환이 완치되면 자연스럽게 구내염도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궤양성 구내염이 생기는 원인. 계통성 구내염의..
고양이도 여드름...? 네, 있습니다! 으깨서 내버려두면 그 집에서 낫는다고 생각하면 위험할 수도 있다.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여드름에 불편함을 느끼고 긁을 수 있다. 이것이 악화의 원인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고양이의 여드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올바른 대처를 해 나갑시다! 고양이 여드름.턱 여드름이란? 대부분의 고양이 여드름은 턱과 입술에 생긴다. 인간과는 달리, 코메드라고 불리는 검은 뾰족뾰족은 고양이 여드름이다. 그래서 그것은 얼룩처럼 보일 수 있다. 내가 다치는 줄 알고 진료를 받았더니 사실 고양이 여드름 진단을 받은 경우도 있다. 특히 턱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 턱에 생기는 고양이 여드름을 턱여드름 또는 자소라고 한다. 고양이 여드름은 조심하지 않으면 간과하기 쉬운 증상이다. 평소 스킨십 할 때라도..
고양이가 코막힘이 있어서... 닦아도 닦아도 멈추지 않는데!! 이런 일이 생기면 곤란하다. 반려묘가 코막힘이 되면, 주인을 돌보는 것도 힘들지만, 무엇보다, 고양이 자신이 가장 힘들겠지. 왜 고양이의 코막힘이 일어나는 것인지, 만약 그렇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법도 함께 전달하겠다! 고양이가 코막힘이 되는 원인. 고양이가 코막힘에 걸리면, 음식 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에 밥을 먹지 않거나 잠을 잘 수 없게 되는 등 좋은 일은 없다. 고양이가 코막힘에 신경을 써서 종종 앞발로 세수를 한다. 게다가, 고양이는 코막힘 때문에 숨을 쉬기 힘들고 입으로 숨을 쉴 수 있다. 그럼 고양이가 코막힘이 되는 베스트 10의 원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만. 1.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