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천식은 어린이들에게서 쉽게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성인, 특히 40~50대에서도 발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많은 사람에게 결코 무관하지 않고, 자주 듣는 일상적인 질병이므로 자주 발병하는 연령이나 증상이 나타나는 타이밍, 감기와의 차이 등의 기본사항을 이번 기회에 확보해 둡시다. 천식이 발병하기 쉬운 연령대는 젊은 기와 40~50년대의 중년기 천식이 발병하기 쉬운 연령대는 2가지이며, 하나는 젊은 층으로 집의 먼지나 동물의 털 등 환경적 요인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어 발병합니다. 이 경우는 성장에 따라 일시적으로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사춘기 이후인 중년기, 40~50세 연령층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고령자가 된 후 처음으로 천식을 발병하는 분도 늘고 있습니다. 기관지 ..
기관지 천식은 호흡 곤란, 기침 등이 발작적으로 나오는 기도의 만성 염증을 말하는 것인데, 원인을 물으면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질병의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은 어렵지만 기관지 천식을 일으키는 물질이나 기관지 천식에 걸리기 쉬운 조건은 어느 정도 판명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관지 천식의 원인이나 유인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레르기 등 천식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란? 기초 질환 등은 그다지 관계가 없고, 알레르기 체질일 경우 기관지 천식이 발병하기 쉽습니다. 다만, 알레르기 체질인 분이 반드시 천식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또한 원래 기관지 천식은 기도의 염증이며 염증은 원인물질을 흡인했을 때 호산구와 IgE항원이 체내에서 생산됨으로써 발..
만성 기침은 어떤 원인에 의해 2개월 이상 기침이 계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기침 천식입니다. 기침 천식이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주로 어떤 치료를 하게 되는 것입니까. 또한 만성 기침은 치료를 통해 제어할 수 있는 것일까요? 만성 기침 치료 원인으로 가장 많은 기침 천식의 치료는? 기침 천식에 의한 만성 기침으로는 기침에 의해 밤에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기본적으로는 기침을 멈추는 약을 복용하고 상태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침 천식 치료의 기본은 흡입 스테로이드입니다.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약들의 흡입을 하면 치료 시작 후 1개월 정도에 기침이 멈추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치료와 함께 예방 효과도 다만, 기침이 멎었다고 해서 치료를 중단..
감기에 걸렸을 때 등에 일어나는 기침은 일상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자연스럽게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중에는 좀처럼 낫지 않고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기침이 2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만성 기침이라고 합니다. 만성 기침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어떤 질병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을까요? 만성 기침란? 2개월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상태 만성 기침은 약 2개월 이상 기침이 계속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기침은 지속되는 기간에 따라 주로 세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기침이 나기 시작한 후 3주 미만으로 지속되는 상태를 급성 기침, 3주~2개월 지속되는 상태를 천연 성기 침, 2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만성기침이라고 합니다. 병이 숨어 있는 사인 일반적으로 기침의 대부분은 ..
인간을 죽음에 이르게 한 '최고'의 동물은 맹수도 사람도 아닌 '모기'라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모기가 매개하는 「뎅기열」이나 「지카 열」의 유행이 염려되어 나라와 나라가 손을 잡고 감염 대책에 임하는 것이 더욱 중시되었습니다. 경제 발전이 현저한 지역에서 발생하기 쉬운 감염증에 대해 선진국은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요? 모기가 매개하는 뎅기열과 지카열 세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표적인 신흥·재흥 감염증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뎅기열 환자 수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본원에도 다수의 환자가 입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수입 증례입니다만, 뎅기 바이러스나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히토스지 시 마카」가 생식하고 있기 때문에, 행정 등의 관련 기관은, 감염 리스크가 높아지는 한여름에는..
근년, 뎅기열이나 지카 열, MERS 등의 감염증이 국경을 넘어 맹위를 떨쳐, WHO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대책이 강구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신흥 감염증'(에볼라출혈열 등)이나 일단은 봉한 듯하더니 다시 유행을 보이고 있는 '재흥 감염증'(결핵 등)은 도대체 왜 일어나는 걸까요? 신흥 감염증이란? - 조류독감, 에볼라출혈열, HIV 등 최근 20~30년간 국제 감염증은 매우 큰 문제로 다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큰 문제가 된 뎅기열이나, 2016년의 리우 올림픽을 기회로 세계에의 감염 확대가 염려되고 있던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지카 열), 또 에볼라 출혈열이나 사스 등은 미디어에도 크게 보도되어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본 항에서 해설하는 '신흥감염증'이란 상기와 같은 감염증..
결핵은 예전에 불치병이었어요. 그러나 제대로 치료를 하면 지금은 기본적으로 나을 수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결핵을 치료하려면 오랜 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고 입원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힘든 치료인 것은 사실입니다. 결핵 약물에 의한 치료는 배균 양성자를 대상으로 하여 이하의 강화 요법(WHO가 권장하고 있는 것)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배균 양성자란 객담 도말 검사에서 양성이라는 것, 즉 가래 속에 결핵균이 있는 것이 검사로 증명된 분을 말합니다. 통상적인 경우 우선 2개월, 아래의 4종류의 항결핵 약을 복용 합니다. 리팜피신(약칭 RFP:살균작용) 이소니아 시드(약칭 INH: 살균 작용) 피라 디나 미드(약칭 PZA: 살균작용) 스트렙토마이신(약칭 SM:살균작용)(또는 에탄 부톨(약칭 EB..
결핵 검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투베르쿨린 반응을 비롯해 다양한 검사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투베르쿨린 반응은 별로 행해지지 않고 있으며, 다른 유효한 검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결핵균의 잠복기 - 감염과 발병의 차이 우선 결핵 검사는 '감염'과 '발병'에 따라 달라집니다. 감염 및 발병에 대해 다시 한번 여기에서 기록해 두도록 합시다. 결핵균은 먼저 입을 통해 기관을 지나 폐에 침입하여 정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감염'이 성립됩니다. 그 후 몇 개월에서 몇 년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발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감염에서 발병까지의 기간이 「잠복 기간」입니다. 감염된 후 실제 발병하는 환자는 10% 정도로 그리 많지 않습니다. 평생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결핵이 의심되는 증상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2주 이상 기침입니다. 그 외에는 또 어떤 증상에 주의를 해야 하는 것입니까? 또 어떤 분이 결핵에 더 걸리기 쉬운 것일까요? 결핵을 의심해야 할 초기 증상 결핵이 의심되는 증상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2주 이상 기침'입니다. 그 밖에도, 체중이 줄어들고, 나른함이 계속되고, 피가 섞인 가래(혈담이라고 합니다)가 나오며, 식은땀이 심하고, 발열(미열인 경우도 많다)이 계속된다, 등으로 깨닫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기침이나 가래가 나오는 것뿐이라면 그냥 감기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래도 '2 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이 단계에서는 보건소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보건소는 진단이 확정된 사람이 가는 곳이고 결핵 환자를 지원..
폐고혈압증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보내는 혈관(폐동맥)이 좁아져 혈액이 잘 흐르지 않아 폐동맥의 혈압이 높아지는 병입니다. 폐 고혈압은 동맥 관 개존증에 의해 발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기사에서는, 동맥관개존증과 폐고혈압증의 관련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동맥관 개존증에 의한 폐고혈압증의 메커니즘 폐 내부는 공기가 들어 있는 부분과 폐동맥을 통해 온 혈액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 일반적으로 양자의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그러나 동맥관 개존증은 동맥관을 통해 폐에 많은 혈액이 흘러 오게 되어, 양자의 균형이 무너져 버립니다. 폐의 용적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혈액은 공기가 들어가는 장소를 압박합니다. 그 결과 혈액의 가스 교환이 잘 되지 않아 호흡이 괴로워져 버리는 것입니다. 혈액이 폐에 많이 흐르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