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개의 코는 축축하지만, 개의 코에서 뚝뚝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콧물이 흐르면 주인은 걱정할 것이다. 개의 콧물은 생리적인 현상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콧물의 색깔이나 상태, 재채기나 열 등 함께 발생하는 증상에 따라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개 콧물의 원인은 어떤 것이 생각되니? 건강한 개의 코는 공기 중의 냄새 분자를 흡수하기 때문에 축축하다. 코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콧물을 내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해서도 콧물이 날 수 있다. 이물질이 코에 들어간다. 쓰레기나 먼지를 흡입해 코로 이물질이 들어가면 이물질을 씻어내려는 생리적 반응으로 투명하고 물 같은 콧물이 분비된다. 세균과 바이러스도 이물질로 제거하려고 노력한다. 비염으로 인한 콧물. 세균이나 바이..
물을 싫어하는 강아지는 드물지 않지만, 많이 마시지 않으면 걱정이 된다. 강아지는 물이 몸의 60%를 차지하기 때문에 물을 마시지 않는 상황은 좋지 않다. 개에게 필요한 하루 수분량은 얼마나 되니? 너는 강아지가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걱정할 것이다. 첫째로, 필요한 수분의 양은 나이와 체형에 따라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강아지의 몸무게(kg)×50~70ml"가 적절한 하루 수분량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강아지의 몸무게가 5kg일 때, "5×50~70ml=250~350ml"이다. 잘 마시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소형견의 경우 애초에 필요한 수분량이 적을 수 있으니 이 범주에 갇혀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야. 적절한 수분 함량은 계절과 식단의 수분 함량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이 수치가 기..
7세 이상이 되어 노견기에 접어들면 귀나 눈, 코 등이 나빠져 반응이 옅어지기도 한다. 나는 네가 느긋하게 지내게 하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적당히 자극을 주어 스트레스를 덜 받는 환경을 조성합시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생기기 쉬운 병은? 늙은 개가 되면 관절과 치아 등 다양한 부위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근력이 약해지면서 변비에 걸리기 쉽고 생리적 욕구를 바로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도 스트레스 중 하나다. 게다가, 자극의 부족은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몸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느린 속도가 되지만, 개에게 외출은 큰 즐거움이다. 당신의 강아지의 페이스에 맞춰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노견이 스트레스를 느..
개와 사는 오너라면 애견에게는 언제까지나 건강하길 바라는 것. 오래 살기 위해서는 반려견의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에는 모기가 발생하는 시기에 예방이 필요한 개에게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인 필라리아증에 대해 설명하겠다. 필라리아증은 한때 개의 사망원인 최악의 3위 안에 들었던 끔찍한 질병이다. 필라리아증은 필라리아라는 기생충이 개의 폐동맥과 심장에 살게 하는 질병이다. 칙칙한 필라리아는 심장 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전신 혈액순환 저하로 인한 다양한 장애를 일으킨다. 과거에는 개 사망의 원인 3위 안에 들기도 했던 끔찍한 질병이었다. 현재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호흡기·순환기계는 생명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을 해야 한다. 감염 초기에는 기운·식욕이 없어지고, 답답하게 숨을 쉬고, 기침이 나..
반려견의 피부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적이다. 몇몇 피부 질환들은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피부병의 종류, 각각의 원인, 치료법,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요령을 소개한다. 가려움증이 생기기 쉬운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피부염은 집먼지나 환경 속 물질 등 다양한 알레르기 원인 물질로 인해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원인이 얽혀 발병하기 때문에 완치가 어려워 평생 함께 할 필요가 있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치료법은 투약이 주를 이루지만 최근에는 즉각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신약이 개발돼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피부에 상재하는 세균이 비정상 번식하는 '농포증'. 축농증은 피부에 항상 있는 세균이 어떤 이유로 장벽 기능이 떨어지거나 ..
매력적인 얼굴에 붙임성 있는 성격의 퍼그. 정이 많고 훈육하기 쉬워 가정견으로도 추천하는 견종이야. 이번에는 산책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이나 훈육을 시작하는 시기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으니 꼭 참고해 보시길. 퍼그의 역사나 뿌리는? 퍼그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며, 기원전 2,000년경부터 이미 존재했던 종이 아닐까 한다. 원산지로 유력하게 여겨지고 있는 것은 중국의 티베트 지방으로, 중국의 수많은 문헌과 미술품에도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큰 눈과 털의 종류 등이 매우 특징적이다. 이름에 관해서도 중국 언어에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등의 몇 가지 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그 뿌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아직도 수수께끼가 많은 견종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퍼그는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는 견종 ..
사람처럼, 개도 물을 마시지 않으면 살 수 없다. 집에서 지내는 동안은 물론, 산책 중이나 외출 장소에서도 적절한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주인 중에는 "수돗물은 그냥 줘도 돼?" "산책 중에 자판기에서 산 생수는 아무렇지 않아?"라고 망설인 적이 있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개에게 수돗물이나 생수를 줘도 괜찮니? 모두 개가 마셔도 괜찮다. 하지만, 개에게 미네랄 워터를 줄 때, 수원과 경도를 먼저 확인해라. 미네랄 워터는 일반적으로 마그네슘과 칼슘 같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유된 미네랄 양에 따라 연수, 경수, 초경수로 분류된다. 같은 제조업체의 물이라도 병마다 수원이 다르거나 함유된 미네랄의 양에 차이가 있다. 그중에서도 미네랄 함량이 매우 높은 '초경수'는 개가 마시면 묽어지거나 독..
열사병은 더위로 인한 체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증상이 진행돼 후유증이 남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애견이 더운 시기에 야외에 나갈 때는 충분한 열사병 대책을 시행합시다. 산책할 때의 열사병 대책. 여름에는 특히 기온이 높은 낮 외출을 피하고 집안 놀이로 운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만 전혀 밖에 나가지 않는 것도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산책을 나갈 때는 다음을 유의합시다. 산책은 아침이나 밤의 시원한 시간에 간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시간대에는 열사병의 위험도 높아진다. 산책을 나가려면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진 후의 시원한 시간대를 선택합시다. 주인이 손으로 땅을 만지고 뜨거움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시길. 햇빛이 비치는 날을 피하고 그늘을 골라 걷는다. 햇빛은 그늘..
개의 비만은 많은 질병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몸에도 다양한 악영향을 미친다. 반려견이 비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주인의 행동이 중요하다. 비만의 원인과 위험도, 체크방법, 예방방법과 해소방법 등을 알고 애견의 건강을 지킵시다. 사실 끔찍해! 비만으로 인한 질병의 위험이 있어. 최근 개의 비만이 증가하고 있다. 비만이란 체중이 정상 상태보다 많아 체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최근 반려동물 비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시지역에서 사육되는 개의 비만 발병률은 무려 20~25%로 추정되고 있다. '통통하고 귀엽고 건강하니 괜찮다'고 생각해 반려견의 비만을 인식하지 못하는 주인들도 많은 것 같다. 비만은 다양한 질병을 초래한다. 비만은 사람의 의학에서도 다양한 질병을 초래하는 ..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개의 눈이 빨갛거나 충혈되었을 때 그들이 아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의 눈이 빨갛다 충혈되는 것은 언제? 건강한 개의 눈동자는 촉촉하고 흰 눈과 검은 눈 모두 눈에 띄는 부분이 없다. 반려견의 눈이 빨갛거나 충혈될 때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외적인 자극 때문에 일시적으로 충혈된 것이라면 특별히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충혈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것 같으면 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 개의 눈이 충혈되어 있을 때에는 어느 타이밍에 눈에 변화가 일어났는지 확실히 확인합시다. 개의 눈이 빨갛다, 충혈되는 것은 심리적인 요인인 경우도 있다. 개의 눈이 충혈되면 병을 의심하기 쉽지만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눈이 충혈될 수도 있다. 정도와 개인차는 있지만, 흥분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