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과 함께 일어나는 경련은 '열성 경련'이라 하여 아기나 유아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번에는 아이가 열성경련에 걸려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원인과 증상, 대처법 외에 후유증은 남는지, 간질과의 차이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설명합니다. 열성 경련이란? 원인은? 열성 경련은 열이 38도 이상 오른 후에 일어나는 경련을 말합니다. 감기나 홍역,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으로 열이 오른 후 12시간 이내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되어 있습니다. 열성경련은 생후 6개월~3세까지의 영유아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이 정도 나이의 아이는 뇌가 미숙하기 때문에 고열 스트레스에 의해 뇌 내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여 일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경련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에 관해서는 아직 명확한 것이 ..
아기를 안고 있을 때 '버릇이 들어요'라는 말을 듣고 불안해 본 적이 있는 엄마는 많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해도 운 채로 방치할 수도 없고,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는군요. 이번에는 아기의 안는 버릇에 대해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고칠 필요가 있는지, 애초에 '안는 버릇'이 있는지 등을 소개합니다. 아기의 안아 버릇이란? 안는 버릇은 아이가 엄마에게 안기지 않으면 보채거나 울음을 그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어 울 때마다 안아달라고 하는 버릇을 말합니다. '울면 엄마나 아빠가 안아준다'는 것을 기억하고, 안기 위해 울어 버리는 일이 있다고도 합니다. 안는 버릇이 생긴다는 말을 들은 것은 사실 옛날 일입니다. 슈퍼에서 쇼핑을 하고 있을 때나 외출 중에, 보채는 아기를 곧바로 안으면, 그 주변 어른들이..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우는 아기를 달래려고 할 때 "배꼽이 나와있다!"라고 우리 아이 "배꼽탈장"을 눈치채고 불안해하는 엄마와 아빠가 많습니다. 그러나 배꼽탈장은 아기에게 잘 보이고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심하십시오. 이번에는 아기의 배꼽 탈장 원인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아기 "배꼽탈장"이란? 배꼽탈장은 원래 움푹 들어가 있습니다 야 할 배꼽이 튀어나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크기는 아기에 따라 제각각이며, 울거나 숨을 쉬거나 하면 탁구공 크기로 불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마디로 피부만 튀어나온 탯줄혈증과 창자도 튀어나온 탯줄 혈증으로 나뉩니다. 그러나 아기의 울상은 거의 대부분이 배꼽 헤르니아라고 알려져 있는 것입니다. 아기 배꼽탈장의 원인은? 아기는 복근과..
아기를 안거나 업고 있을 때, 재우고 있을 때, 갑자기 몸을 젖힐 수 있습니다. 재우고 있을 때라면 그다지 위험하지도 않지만, 안거나 업고 있을 때 갑자기 새우등 같은 자세를 하면 깜짝 놀라지요. 이번에는 아기가 힘을 주고 몸을 젖히는 것은 어떤 것인지, 그 원인과 대처법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아기가 몸을 젖힌다, 새우등처럼 구부린다 하는 것은 어떤 움직임을 말하는 것입니까? 아기를 안거나 업었을 때 마치 안는 것을 싫어하는 것처럼 머리부터 발 끝까지 쭉 펴고 등을 젖힐 수 있습니다. 몸을 젖히는 움직임은 등 근육이 발달한 생후 3~4개월 된 아기에게 가장 흔하며, 그중에는 생후 1개월 무렵부터 몸을 젖히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 후 생후 6개월~1세 정도에 걸쳐 조금씩 줄어 들고, 1세가 지나면 많은 아..
아기가 자고 있을 때 '끼리 끼리' 하는 소리를 듣고 놀란 적은 없습니까? 그것은 아기의 「이를 가는 것」 일지도 모릅니다.「이가 막 나기 시작한 아기가 이를 갈다니, 괜찮은 거야?」라고 걱정이 될지도 모르지만, 유아기에는 자주 있는 일입니다. 이번에는 아기가 이를 갈게 되는 원인이나 대책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아기가 이를 간다? 이를 가는 것은 수면 중에 치아와 이를 문지르고 으드득으드득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젖니가 막 나기 시작한 아기가 이를 가는 것은 상상할 수 없지요. 그러나 위와 아래 앞니가 모두 모이기 시작하는 생후 8~9개월이 지나면 앞니만을 사용해 이를 가는 아기가 나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아기가 1세 무렵이 되면 상하 치아가 4개 정도 모두 나오기 때문에 이를 가는..
갓 태어난 신생아의 신체 기능은 아직 성장 중인 상태입니다. 눈의 기능도 미숙해서 어른들과는 다른 눈의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으로 인해 눈의 움직임이 이상해질 수도 있고, 제대로 대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신생아의 시선이 두리번거리거나 해서 눈의 움직임이 신경이 쓰일 때의 원인과 대처법, 병원에 가야 하는지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신생아의 눈의 움직임은? 신생아를 돌보고 있으면 갑자기 눈 흰자위가 생기거나 시선을 두리번거리게 할 수 있습니다. 무슨 병일까? 불안해하는 엄마 아빠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신생아의 눈의 움직임이 이상한 것은 결코 드문 일이 아닙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눈을 움직이기 위한 근육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좌우의 눈을 잘 연동시켜 움직이지 못..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혹은 잠시 후 문득 머리를 봤을 때 삐뚤삐뚤하게 생겨서 깜짝 놀라 버리는 엄마와 아빠는 많은 것 같습니다. 모든 아기가 찌그러지는 것은 아니지만 임신 중 뱃속의 환경과 분만 방법이 영향을 미쳐 아기의 머리 모양이 변형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기의 머리 모양이 찌그러지는 이유와 교정하는 방법, 주의 사항을 포함하여 정리했습니다. 아기의 머리 모양이 찌그러지는 이유는? 아기의 머리 모양이 찌그러지는 이유는 두개골이 아직 부드럽고 변형되기 쉬운 상태에서 외적인 영향을 받기 쉽게 되어 있기 때문으로, 선천성과 후천성이 있습니다. 선천성의 경우는 초산이나 다태 임신으로 자궁 내 공간이 좁아서 태어날 때 머리 모양을 변형시키거나 흡인 분만이나 겸자 분만 시에 힘이 가해..
몸집이 작은 아기가 기침이나 발열 등 감기 증상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괴롭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경우는 폐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이번에는 아기의 폐렴에 대해 원인이나 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기 폐렴이란? 1 세 무렵의 유아도 걸리나요? 폐렴은 목구멍에서 폐포(기관지의 말단에 있는 작은 주머니)에까지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의한 염증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아기는 감기를 악화시켜 폐렴에 걸리기 쉽고, 경우에 따라서는 호흡 곤란에 빠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중에는 신생아일 경우에도 폐렴이 발병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기 폐렴의 원인과 증상은? 아기 ..
아기의 혀를 문득 보았을 때 하얗게 되어 있어 놀랐던 경험은 없습니까? 첫 육아라면, 「무슨 병의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닌지?」라고 불안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번에는 아기의 혀가 하얗게 되는 원인이나 질병인지 아닌지를 분별하는 방법, 대처법 등을 소개합니다. 아기의 혀가 하얀 것은 드문 일인가요? 아기의 혀를 잘 보면 하얗게 되어 있어서 놀랄 수도 있지만, 아기의 혀가 하얗게 되어있는 것은 결코 드문 일이 아닙니다. 사람의 혀에는 작은 주름이 있어서 어른도 우유를 마시면 그 주름살에 우유가 들어가서 하얗게 보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1~3시간마다 수유하면 모유나 우유를 자주 먹기 때문에 혀에 모유나 우유 찌꺼기가 묻기 쉽고, 양치질을 하지 않아 하얗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아기의 혀가 하얗게..
아기가 졸린 듯이 하면서 눈을 문지르는 모습은 귀여운 행동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아기가 자주 눈을 비비고 있으면 걱정이 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아기가 눈을 문지르는 이유를 비롯해 눈을 긁을 때의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이나 주의 사항을 소개합니다. 아기가 눈을 비비는 이유 아기가 눈을 비비는 데는 주로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졸리다 우선 아기가 눈을 문지르는 이유는 '졸림'때문입니다. 사람은 졸리면 눈 깜박임의 횟수가 줄어들거나 눈물샘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하기 때문에 눈이 건조하고 눈물로 적시기 위해 눈을 비비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면 시간이 충분히 필요한 아기는 졸리는 빈도도 높기 때문에 눈을 비비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눈이 가렵다 · 아프다 눈 주위가 가렵고,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