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하기 시작한 아이의 목소리는 귀엽죠. 그런데 '사, 사, 사과'라고 어떤 소리를 여러 번 반복하거나 어떤 소리를 늘려가거나 해서, 말투에 위화감이 있을 때는 말을 더듬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의 말을 더듬는 것에 대해 원인과 증상, 치료법, 집 케어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아이 더듬기 (말 더듬)이란? 더듬기란 말을 원활하게 할 수 없는 발화 장애를 말하며, 말더듬이라고도 합니다. 딸꾹질에는 청년기 이후에 발병하는 '획득성 딸꾹질'과 유아기에 발병하는 '발달성 딸꾹질'이 있으며, 딸꾹질의 90%는 발달성 딸꾹질입니다. 발달성 딸꾹질은, 2 어문 이상의 발화를 시작하는 2~5세에 발병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70~80% 정도는 초등학생 중에 자연스럽게 낫는다고 합니다. 다만, 그중에는 ..
수두는 약 10세 무렵까지의 어린이가 걸리기 쉬운 감염증입니다. 수두에 걸리면 피부를 청결하게 하기 위해 목욕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수두가 치료된 후 목욕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알아봅니다. 수두는 어떤 증상이 나오는 건가요? 수두란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전염병을 말합니다. 전염력이 강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잠복기간 10~20일 후에 발병합니다. 우선 붉은 발진이 나오기 시작하여 급속히 전신으로 퍼지게 됩니다. 발진은 서서히 물집이 생기며 강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1주일 전후로 물집은 딱지 상태가 되어 말라가지만, 가려워서 쥐어뜯으면 흔적이 남아 버리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기본적으로 내복약과 바르는 약을 처방받기 때문에 제대로 먹이면서 집에서 안정을 취합니다..
신생아나 아기의 손발에 닿을 때 싸늘하고 차가워서 당황했던 적은 없습니까? 뜨거워져 있고 열이 있는 것도 걱정입니다만, 너무 차가운 것도 신경이 쓰이지요. 사실 신생아나 아기의 손발이 차가운 것은 자주 있는 일로,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에는 신생아나 아기의 손발이 차가운 원인과 대처법, 병원에 가는 기준 등을 정리했습니다. 신생아 · 아기의 손발이 차가워지는 원인 신생아나 아기의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은 지방을 분해해 열을 만들어내는 갈색지방이 어깨나 등뼈, 신장 주위 등 몸의 중심에 집중돼 있습니다. 손발 등 몸의 말단 온도를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시기의 아기는 체온 조절 기능이 미숙하여 어른처럼 체온을 잘 조절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성인과 비교하면 피하지방도 아직 적기 때..
생후 5개월 무렵이 되면 아기는 입 안에 물건을 넣게 됩니다. 또한 몸을 뒤척이거나 기어오르거나 걷기 시작하는 것으로 행동 범위가 넓어지면 모르는 것에 대한 흥미로 무엇이든 입에 넣어 버립니다. 어른 입장에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것까지 입에 넣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놀라는 엄마와 아빠도 많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아기나 아이가 잘못 섭취하기 쉬운 것이나, 만약 잘못 섭취했을 때의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아기와 어린이의 잘못 삼킴 "잘못 삼킴"이란 일반적으로 음식 이외의 것을 잘못 삼켜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성인도 과자와 식사가 목에 걸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요. 아기나 아이는 몸이 작기 때문에 목에 더 걸리기 쉬운 상태에 있습니다. 또한 아기와 아이는 관심 있는 것을 입에 넣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의 입술이나 손톱 끝이 청자색이 될 "청색증"이 나오면 어떤 질병의 증상이 아닐까 놀랍니다. 그러나 한마디로 청색증이라고 해도 원인은 다양하며 걱정 없는 것에서 바로 병원에 가야 것까지 있습니다. 아기가 청색증일 때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에는 청색증의 원인과 증상, 대처법 등을 소개합니다. 청색증은? 원인과 증상 청색증이란 혈액 속의 산소가 부족하여 피부와 점막이 청자색이 되는 증상입니다. 청자색이 되는 것은 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과 관련이 있습니다. 헤모글로빈은 전신을 돌아 산소를 전달 한 후 폐로 돌아가 거기서 산소를 보급받아 다시 전신으로 보내집니다. 산소와 결합한 산화 헤모글로빈은 새빨간 색인데 반해 산소를 보내준 후 환원 헤모글로빈은 어두운 적자색을 띄고 있습..
태어난 아기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랐으면 합니다만, 아기도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아기 병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났는데 그중 하나는 크레틴증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성인도 걸리는 병이지만, 선천적으로 아기가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도 불리는 「크레틴증」에 대해서, 그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정리했습니다. 크레틴증(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무엇입니까? 크레틴증은 목불 바로 아래에 있는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이 선천적으로 부족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도 하며, 0.05% 정도의 비율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도 가벼운 것에서 중한 것, 일시적인 것까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지능..
과자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호두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기와 어린이가 호두를 먹고 알레르기가 발병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 둡시다. 이번에는 아기 호두는 언제부터주는 좋은 것인지, 알레르기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어떻게 대처해 나가면 좋을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호두 알레르기 란? 우리 몸에는 외부에서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에 대해 그것들을 격퇴하는 항체를 만들어내는 면역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몸에 해를 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면역시스템이 과잉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알레르기'라고 부릅니다. 알레르기에 걸리면 두드러기 등의 발진이나 호흡 곤란 등 전신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기와 아이에게 조심해야 할 알레르기의 하나로 '호두 알..
아이의 머리에서 비듬이 나와 있다고 "더러운" "머리를 매일 씻지 않는다"라는 눈으로 볼 수 쉽습니다. "매일 샴푸 해주고 있는데, 왜 이렇게 비듬이 나오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엄마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의 비듬의 원인과 대처법, 병원에 가야 기준에 대해 소개합니다. 비듬이란? 병이에요? 우리의 표피는 각질이라고 불리는 층으로 덮여 있는데, 이 각질층이 노화하여 벗겨진 것을 비듬이라고 부릅니다. 각질층은 약 2개월에 비듬이나 때가 되어 벗겨지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비듬이 생깁니다. 불결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의 머리에 비듬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비듬이 생겼다고 해서 즉시 질병을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 어떠한 이유로 인해 각질이 떨어져 내리는 양이 증가하면 ..
생활환경이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배경으로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가 증가하고 천식이 발병하는 어린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소아 천식에 대해 원인과 증상, 치료·대처법 외에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설명합니다. 소아 천식이란? 우리는 날마다 호흡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 때에 공기가 통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코와 입으로 빨려 들어간 공기는 목에서 기관을 지나 기관지라는 분기점을 거쳐 좌우의 폐로 보내집니다. 기관지 천식은 다양한 요인으로 기도 점막에 염증이 생겨 기도를 지나는 모든 사물이나 자극에 민감한 상태를 나타내며, 기도와 기관지가 갑자기 수축하여 좁아져 호흡이 곤란해지는 병입니다. 보통 기관지 천식의 60~70%는 2~3세까지 발병하며, 어릴 때 호흡곤란이나 호각소리와 같은 ..
학교의 시력 검사 등으로 아이의 시력이 저하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곤란한 엄마와 아빠는 많이 있습니다. 아이의 시력 저하에 대해 원인과 진단 방법, 치료법 등을 소개합니다. 아이의 시력 저하의 원인은? 시력이란 눈으로 물체를 식별하는 능력을 말하며, 시력이 저하되면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린이의 시력이 저하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다음 3가지가 있습니다. 굴절 이상 눈에 들어오는 빛은, 검은 자 부분인 「각막」과 카메라의 렌즈의 기능을 가지는 「수정체」로 굴절합니다. 그리고,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 위에서, 제대로 핀트가 맞으면, 물체가 분명히 보입니다. 그러나,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절력의 조절이나, 각막으로부터 망막까지의 길이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