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얼마 되지 않은 아기가 울고 있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걱정이 되거나 의문스러운 엄마는 많지 않을까요. 한편으로 '울지 않았는데 한쪽 눈만 눈물이 난다.' '아무리 닦아도 눈이 글썽거린다.'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 걱정이 되겠죠. 이번에는 신생아나 아기의 눈물은 언제부터 나오는지, 울지 않았는데 눈물이 날 때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생아·아기의 눈물은 언제부터 나오나요? 생후 얼마 되지 않은 아기는 울고 있어도 겉보기에는 눈물이 나오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눈물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눈물은 항상 분비되고 있습니다. 눈물의 일부는 눈 표면에서 증발하고 눈물의 대부분은 코 내부에 고여 있기 때문에 눈시울 근처에 있는 상루점과 하루..
아기의 이유식이 시작되면 줄 수 있는 재료와 줄 수 없는 재료를 살펴봐야 합니다. 일찍부터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나, 아직 아기의 위에서는 소화할 수 없는 것 등, 월령이 낮을 때부터 먹이면 안 되는 것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식재료 중에서도 볼 기회가 많은 우유에 대해 아기가 언제부터 먹을 수 있는지, 먹일 필요가 있는지 등을 소개합니다. 아기에게 우유를 주는 시기는 언제부터? 만 1세 이후에 우유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는 괜찮은데 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원래 모유는 유당이라고 불리는 탄수화물이 우유의 약 1.5배, 단백질이나 칼슘과 같은 미네랄은 우유의 3분의 1로 성분 비율이 우유와 다릅니다. 따라서 아기의 몸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 주의가..
한국 아기의 대부분에게 나타나는 '몽고반 점'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드물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그런 사라지지 않는 몽고반점에는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은 것일까요? 이번에는 몽고반점이 사라지지 않는 원인과 대처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몽고반 점은? 몽고반점은 아기의 엉덩이와 등에 걸쳐 생기는 푸른 멍을 말합니다. 엉덩이나 등 근처에 생긴 것만을 몽고반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팔이나 배, 가슴 등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몽고반점은 일본인을 포함한 황인종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몽고반이 생기는 것은 자외선을 흡수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노사이트'라는 색소 세포가 관련되어 있습니다. 자외선을 흡수한 멜라노사이트는 멜라닌이라는 검은 색소를 가진 물질..
육아 중에 문득 깨달은 아기의 점입니다. 태어날 때는 없었을 텐데 점이 생겼다. 아기는 점이 없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기도 하죠. 원래 신생아에게는 점이 있는 것일까 하고 의문을 품는 엄마도 많은 것이 아닐까요. 이번에는 아기의 점이 언제부터 생기는지, 점의 원인과 예방법, 질병과의 관련성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점 이란? 점은, 의학적으로는 「색소성 모반(색소성 모반)」또는 「모반 세포성 모반(모반 세포성 모반)」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모반 세포라고 불리는 세포의 모임입니다. 모반 세포는 검은색소를 가지는 멜라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갈색과 검은 색 반점으로 피부에 나타납니다. 크기는 직경 5mm 이하의 것이 대부분입니다. 점의 경우 모반 세포가 증식하여 그 원인이 되어 나타나게 됩니..
아기의 등이나 목에 땀띠가 생기면, 「가렵지 않은 것일까」 「피부가 거칠어지면 어떡하지」 등이라고 걱정해 버리는 것이 부모 마음입니다. 이번에는 아기의 등과 목에 생기는 땀띠의 원인과 대처법, 병원에 가는 기준, 예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아기의 등 , 목 땀띠의 원인 아기는 어른에 비해 신진대사가 활발합니다. 또한 자율 신경이 미숙하고, 겨울철에도 땀을 흘리며 체온 조절을 하기 때문에 땀을 흘리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땀을 흘린 후에 땀을 닦아내거나 옷을 갈아입지 않고 그대로 두면 땀을 내는 땀샘이 땀이나 때 등으로 막혀 버립니다. 출구를 잃은 땀의 경우 땀샘 안에 고이게 되어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게 땀띠예요. 왜 등, 목에 땀띠가 생기기 쉬울까요? 스스로 몸을 뒤척일 수 없는 생후 반년 정도까지는 ..
아기가 설사를 하고, 노란색이나 녹색, 흰색 변이 나오면 깜짝 놀랄 겁니다. 아기의 소화기관이 미발달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질병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지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아기의 설사 색에 대해 녹색이나 노란색, 흰색이었을 경우의 원인과 대처법, 병원에 갈 때의 주의점을 소개합니다. 아기의 설사와 일반 대변을 구별하는 방법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의 아기는 모유와 우유밖에 마시지 않기 때문에 대변이 묽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똥의 상태에서 더 묽어지거나 1일 똥의 횟수가 증가하거나 하면 설사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기의 똥이 설사를 하는지 보통인지 구분하기 위해 평소 아기의 똥 색깔과 단단함을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색상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
"아기 잡이는 언제 결정되나요?" "엄마나 아빠가 왼손잡이라면 아기한테도 유전되는 걸까요?" 이유식이 시작되고, 아기가 왼손으로 숟가락을 잡고 있으면 '혹시 왼손잡이가 맞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이번에는 아기의 손잡이가 언제 결정되는지, 왼손잡이는 유전되는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의 비율이 얼마나 되죠? 약 10%가 왼손잡이라는 설, 왼손잡이는 5~10% 사이라는 설, 잠재적으로는 30%의 사람이 왼손잡이가 될 가능성을 가진다는 설 등, 다양한 설이 있습니다. 원래 「손잡이」의 정의가 나라에 따라서도 달라, 어느 작업에서는 오른손, 다른 작업은 왼손과 양손을 사용할 수 있는 양손의 사람도 존재합니다. 왼손잡이의 비율은 참조 용으로만 알아 두세요. 아기 왼손잡이는 언제 결정될까..
약을 싫어해서 안 먹어 준다, 시럽 약을 금방 토해 버릴 거야 와 같이 아이에게 약을 먹일 때 고생하는 엄마는 많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아이의 시럽과 가루약을 먹이는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아이에게 약을 복용하기 전에... 약은 질병이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맛있는 음식이 아닙니다. 아이에게 약을 먹일 때는 약이 어떤 것인지, 왜 약을 먹는 것인지와 같은 이유를 잘 설명해 주세요. 어린이용 약 중에는 단맛이 나는 것도 있지만 '달달다히 아 해'라고 하지 말고 병을 고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왜 알약을 싫어하까요? 성인은 쓴 약이라도 참고 먹을 수 있지만, 영유아기 어린이는 좀처럼 참을 수 없습니다. 또한 약을 먹을 때는..
아기 혹은 작은 아이는 항상 콧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콧물 정도는 괜찮아"라고 내버려 둘 수도 있겠지만, 주의해야 하는 것이 부비강염입니다. 감기에 걸린 후에 일어나기 쉬운 부비강염은 두통, 구취, 코막힘으로 아기와 어린이를 괴롭힐 수 있으므로 조기에 대처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부비강염에 대한 원인이나 증상, 치료법 등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기∙아이의 부비강염이란? 원인은 무엇입니까? 부비강염이란 부비강이라는 얼굴 안쪽의 공동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켜, 노란 고름이 쌓이는 병입니다. 감기나 비염이 악화되어 염증이 부비강으로까지 퍼지는 것이 부비강염의 주된 원인입니다. 아기나 어린이의 부비강염은 만성화되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유의해야 합니다. 아기 · 어린이 부..
폴리오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마비 등이 나타나는 '소아마비'. 지금도 소아마비는 세계 어디선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외에 나갈 때는 폴리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소아마비에 대해 원인과 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아마비란? 원인은? 소아마비는 척추에 있는 운동신경이 폴리오 바이러스에 의해 파괴되어 몸의 마비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병을 말합니다. 정식으로는 「급성 회백수염」이라고 해, 바이러스명으로부터 「폴리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폴리오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타액이나 변에 포함되어 있으며, 그것들이 묻은 손이나 장난감 등을 입에 넣음으로써 감염됩니다. 소아마비는 특히 5세 이하의 아이에게 일어나는 일이 많은 병입니다. 소아 마비의 증상 폴리오 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