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란 발달에 문제가 있는 장애를 총칭합니다. 발달장애라는 폭넓은 개념 속에 충동성이 강한 'ADHD'나 커뮤니케이션이 서툰 '자폐 스펙트럼증/자폐증 스펙트럼 장애(이하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와 같은 여러 장애가 포함됩니다. 최근 발달장애로 진단되는 어린이는 증가하고 있어 교육과 의료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실은 어린이의 성장과 미래에 가장 기본에 있는 문제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번에는 발달 장애의 개요와 특징에 대해,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발달장애란? 발달에 문제가 있는 장애의 총칭 발달장애란 발달에 치우침이 보이는 고전적인 '자폐증*'을 중심으로 그와 유사한 장애를 말합니다. 발달장애라는 큰 틀 안에서 장애의 종류가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으며, 장애의 정도가 가벼운 것도 발..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가 사춘기나 청년기가 되면 정신적 부조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2차 장애라고 하며, 그 경향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어린이에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집단생활로 트러블이 일어난 것을 계기로, 진찰을 진행하는 아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병원에서는, 평상시의 생활의 모습이나 검사 결과를 근거로 신중하게 진단을 실시합니다. 이번에는 발달 장애 어린이가 안고 있는 과제, 검사 방법과 진료의 흐름에 대해,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발달장애, 2차 장애는? 사회생활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적응 문제 아이의 정신과를 방문하는 부모님의 상당수는 「자식이 발달 장애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여 진찰받는 것이 아닐까요. 또, 학교나 유치원 선생님으로부터 「발달 장애인지 어떤지, ..
내 아이가 간질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엄마나 주변 사람들은 어쩌지 하는 생각에서 아이에게 과잉적인 참견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오히려 상태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간질인 아이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엄격한 관리가 아니라, 엄마가 우리 아이의 그대로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바라보며 좋은 점을 발견해 나가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간질의 아이에 대해서 무엇을 의식해, 주위에 어떻게 작용해 가면 좋은지를, 선생님에게 이야기하겠습니다. 간질의 아이를 키우는 데 중요한 것은? 모든 어린이에게는 발달과 발육이 보이며, 간질 어린이도 그렇지 않은 어린이와 마찬가지로 발달·발육해 갑니다.발작의 상황에 따라서는 이것들이 다소 억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크게 방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발달 과정에서는..
간질의 아이를 가진 엄마에게 아이가 처음 간질 발작을 일으켰을 때의 불안과 초조함은 헤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우선 간질 여부의 진단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간질발작에는 부분 발작이나 전반 발작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어떤 발작을 일으켰는지에 따라 적절한 대응이나 치료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우리 아이가 어떤 간질의 종류에 해당하고, 발작을 일으켰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아 둠으로써 아이의 상태를 조금이라도 빨리 개선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에는 간질의 아이를 기르는 어머니, 아버지나 친족을 향해서, 아이가 간질 발작을 일으켰을 때에 알아 두고 싶은 대응에 대해 소개합니다. 간질발작의 종류와 증상 - 어떤 발작이 위험한가? 간질발작은 뇌의 일부 또는 대부분 전체가 흥분해서 일어나는 ..
아이가 아플 때 이외에도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는 혹시 없습니까.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의 두통의 종류와 대처법에 대해 물었습니다. 어린이 두통의 종류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 두 가지 어린이의 두통은 성인과 마찬가지로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의 2종류로 크게 나누어집니다.일차성 두통은 '원인 질환이 없는 두통'으로 어린이의 일차성 두통의 대부분은 편두통과 긴장형 두통을 말합니다. 2 차성 두통은 바이러스성 질환(감기)이나 중추신경 질환 등 원인 질환이 있는 두통입니다. 일차성 두통이라도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에 의해 대처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과의 차이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은 일차성 두통의 대표적인 것이지..
아기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어린 시절에 볼 수 있는 '소아 간질'. 다양한 병명과 발작이 나타나는 방법, 치료법이 있으며, 소아 간질의 자녀를 둔 가족도 방대한 정보에 당황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소아 전환의 기초지식 및 4가지 치료법에 대해 해설해 주셨습니다. 간질과 간질 발작 - 간질의 기초 용어 간질의 경우 소아에게도 어른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인 것입니다. 그리고 매우 까다로운 병이며, 우리 전문의에게는 의사끼리도 좀처럼 이해해 주지 않아 고생하는 일도 많은 병입니다. 첫 번째로 가장 까다로운 것은 '간질 발작'과 '간질'이라는 말입니다. 간질발작이란 증상의 이름을 말합니다.갑자기 일어나는 뇌의 비정상적인 흥분 상태로 인해 의식이 없어지거나 손발이 마음대로 움직이거나 쓰러져 버리는 증상..
아이가 자주 독감에 걸리는 이미지가 있습니다만, 아이 쪽이 인플루엔자에 걸리기 쉽습니까? 아이는 어른과 비교하면 항체의 작용이 약하고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인플루엔자에 감염되기 쉬운 경향이 있어요. 맞습니다! 독감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주십시오! 우선은 인플루엔자가 감염되는 원인에 대해 해설하겠습니다! 어린이가 독감에 감염되는 원인 독감은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한 튀김 감염이나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코와 입가에 닿기 때문에 감염됩니다. 인플루엔자는 12월경부터 유행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겨울의 건조한 공기에 의해 보다 감염되기 쉬운 점도 특징입니다. 어린이는 성인과 비교하면 항체의 작용이 약하고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인플루엔자에 감염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또, 인플루엔자는 학교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
아이가 아침에 힘들어 합니다... 원인이 뭐가 생각할 수 있죠? 어쩌면 자율 신경의 흐트러짐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자율 신경이란 말은 들은 적이 있지만 잘 모르겠어요. 더 자세히 적어 주세요! 그럼 이번에는 아이와 자율 신경에 대해서 해설합니다! 자율신경이란 원래 자율신경이란 혈관이나 내장을 컨트롤하고 있는 신경으로, 면역에 관한 세포도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교감신경은 신체를 활발하게 움직일 때에 작용하고, 부교감신경은 신체를 쉬고 있을 때에 작용합니다. 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서로 균형을 잡는 것으로 신체의 상태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영양 균형이 나쁜 식사 등으로 인해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
아는 사람에게 아이의 침착이 없다고 상담되었습니다만, 무엇이 원인입니까? 아이가 침착하지 않는 원인은 여러 가지 일이 생각됩니다. 사실이야!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세요! 그럼 아이가 침착하지 않는 원인을 해설해 갑니다! 아이가 진정되지 않는 원인 좀처럼 아이가 침착하지 않아 곤란해 버리는 일이 있겠지요. 그래서, 이하에서는 아이가 침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해설해 갑니다. 성장의 중간이기 때문에 아이가 진정되지 않는 것은 아직 성장의 도중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인간의 이성과 정서를 관리하는 것은 뇌의 전두 전야라는 부분입니다. 이 전두 전야는, 생후 몇개월부터 20세 정도에 걸쳐서, 천천히 단계적으로 성장해 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린 아이나 초등학생의 뇌는, 성장의 도중이기 때문에, 침착하지 않..
최근 지인의 어린이가 팔을 가려워하고 있다는 상담을 받았는데... 아이의 가려움이 장기나 반복되고 있다면,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능성이 있네요. 아토피 피부염? 잘 듣습니다만, 잘 모릅니다. 가르치세요! 그럼,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해서 해설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이 있는 습진이 만성적으로 좋아지거나 나빠지거나를 반복하는 병입니다. 이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이 만성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피부가 빨개질 때 작은 뾰루지가 생기고 버석버석하게 되며 피부가 두꺼워지는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적은 1세 미만의 유아이면 2개월 이상 1세 이상 유아에 있으면 6개월 이상 지속 상태를 말합니다. 또 유아나 소아의 아토피 피부염에서는 기관지 천식과 음식 알레르기, 알레르기성 비염 ..
최근 지인의 아이가 저혈당 다는 말을 듣고, 조금 신경 쓰이고 있습니다. 아이도 저혈당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요! 정말인가요! 더 자세히 적어 주세요! 우선은 아이가 저혈당에 빠졌을 때의 주요 증상으로 해설합니다! 아이가 저혈당에 빠졌을 때의 주요 증상 아이의 저 혈당은 10세 미만이고, 몸이 가는 아이에 발병하기 쉬운 경향이 있고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고 합니다. 우선 처음에 아이가 저혈당에 빠졌을 때의 주요 증상으로 해설합니다. 기운이 없다 저혈당 증세로 어린이의 건강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어쩐지 안색이 나쁘다, 좀처럼 깨어나지 못한 신체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등이 구체적인 증상입니다. 상황이 악화되자 말을 하고 있어도 말이 나오지 않고 의식이 불안하다 ..
아는 아이가 보육원에 다니고 나서, 심한 기침을 하게 되어 버린 것 같아서… 어쩌면 그것은 기관지염 일지도 모릅니다. 기관지염? 기관지염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자세히 알려주세요! 그러면 아이의 기관지염에 대해 해설하겠습니다. 기관지염이란? 어린이의 기관지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로 인한 급성 기관지염입니다. 기관지염이란 목과 폐를 잇는 기관의 점막에 염증이 일어나고 있는 병을 말합니다. 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하는 것으로 기관에 염증이 생겨 버립니다. 기관지염이 되기 쉬운 나이와 시기 어린이의 기관지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와 같은 유해 물질로 인해 발생합니다. 신체를 지키기 위한 장벽 기능인 면역력이 낮은 어린아이일수록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기관지염이 되기 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