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머리카락을 무심히 보고 있으면, 흰머리를 발견. 비록 1개밖에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도, 걱정이 되겠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에게 흰머리가 있을 때의 원인이나 치료법, 질병 여부 등을 소개합니다. 아이에게도 흰머리가 날 수 있나요? 흰 머리카락이 나오는 이른바 흰머리는 30대 이후의 성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라도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흰머리란, 어떠한 원인에 의해 머리카락의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지 않게 됨으로써 생기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성인 흰머리의 원인은 세포의 노화에 의한 것이 많지만, 어린이에게 흰머리가 있는 경우 그밖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흰머리 원인은? 아이의 머리에 흰머리가 자라는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에는 다음과..
엄마나 아빠 중에는 아이의 O다리나 X다리를 걱정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대로 낫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하고 불안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가 O각이나 X각이 되는 원인이나 질병의 가능성은 있는지, 교정을 할 필요가 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O다리・X다리란? O각, X각은 모두 다리의 상태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O각이란 발을 모으고 섰을 때 양 무릎 사이가 벌어져 알파벳의 O 모양으로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한편, O각과는 반대로, 다리를 가지런히 섰을 때에 양 무릎이 붙어 있는데, 양 복사뼈 사이가 벌어져, 알파벳의 X의 형태로 보이는 상태를 X각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O각과 X각의 특징을 겸비한 것으로 XO각이라고 불리는 다리도 있습니다. 이것은 다리를 모으고 ..
임신 전 흡연을 했던 엄마는 아기 때문에 담배를 못 피운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어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충동적으로 피우고 싶다! 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 등으로 어떻게든 금연할 수 있었지만, 산후에는 모유에서 아기에게 전해지는 영향이 신경이 쓰이면서도 다시 피우기 시작하는 엄마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수유 중 담배에 대해 모유나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 어떻게 해서든 피우고 싶을 때의 흡연 시간이나 간격, 갯수의 기준에 대해 소개합니다. 모유 수유중인 담배가 모유와 아기에 미치는 영향은? 모유는 혈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흡연한 엄마의 모유를 마시면 아기도 니코틴을 흡수합니다. 게다가 모유에 포함된 니코틴 농도는 엄마의 혈액의 몇 배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는 열을 내면 편도선을 부어 버릴 수 있지만, 열도 없는데도 편도선이 부어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편도선 비대"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편도선 비대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뭔가 문제가 있습니까? 이번에는 편도선 비대에 대한 원인과 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편도선 비대란? 편도선 비대라고 하는 것은 목 안쪽에 있는 편도선이 커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편도선이라고 부르지만편도비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편도선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목구멍 양쪽에 둥글게 보이는 림프 조직인 '구개 편도' 외에도 목 주위에는 인두 편도(아데노이드)와 이관 편도, 설근 편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단, 일반적으로 '편도선'이라고 하면 구개편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덧붙여..
아기가 모유와 분유를 먹고 있으면 그 이외에 수분 보충은 필요 없는가 하고 의문스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평소에는 모유와 우유에서 수분을 공급할 수 있지만, 성인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분 공급 타이밍에 주의해 줍니다. 이번에는 아기의 수분 공급에 대해 타이밍과 양, 마시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수분을 보충할 때의 주의점을 포함하여 정리했습니다. 아기의 수분 보급은 필요? 무엇을 마시면 좋을까? 아기는 신진 대사가 활발하고 평소 어른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립니다. 낮잠 후나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목욕 후 등은 특히 목이 마르기 쉬우므로 수분 보충을 해 줍시다. 아기의 수분 보충은 기본적으로 이유식이 시작될 무렵까지는 모유와 분유로 충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자주 목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 아기를 달래다가, 조금 강하게 흔들어 버렸을 때에 「 아이 흔들림 증후군이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닌지?」라고 불안을 느낀 엄마나 아빠는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기의 사망 사례도 있는 흔들림 증후군입니다만, 잘 모를 때는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이번에는 흔들리는 아이 증후군에 대해 어떤 경우에 일어나는지,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 대처 방법 등 궁금한 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이 흔들림 증후군이란? 신생아에게도 나타난다? 아이 흔들림 증후군은 아기의 몸에 강한 진동이나 장시간의 진동을 줌으로써 뇌에서 출혈 등의 장애가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흔들림 증후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아기 흔들림 증후군은 주로 신생아~생후 6개월의 아기에게 발생합니다.낮은 월령 아기는 몸에 비해 머리가 무..
발열과 함께 일어나는 경련은 '열성 경련'이라 하여 아기나 유아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번에는 아이가 열성경련에 걸려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원인과 증상, 대처법 외에 후유증은 남는지, 간질과의 차이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설명합니다. 열성 경련이란? 원인은? 열성 경련은 열이 38도 이상 오른 후에 일어나는 경련을 말합니다. 감기나 홍역,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으로 열이 오른 후 12시간 이내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되어 있습니다. 열성경련은 생후 6개월~3세까지의 영유아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이 정도 나이의 아이는 뇌가 미숙하기 때문에 고열 스트레스에 의해 뇌 내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여 일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경련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에 관해서는 아직 명확한 것이 ..
아기를 안고 있을 때 '버릇이 들어요'라는 말을 듣고 불안해 본 적이 있는 엄마는 많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해도 운 채로 방치할 수도 없고,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는군요. 이번에는 아기의 안는 버릇에 대해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고칠 필요가 있는지, 애초에 '안는 버릇'이 있는지 등을 소개합니다. 아기의 안아 버릇이란? 안는 버릇은 아이가 엄마에게 안기지 않으면 보채거나 울음을 그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어 울 때마다 안아달라고 하는 버릇을 말합니다. '울면 엄마나 아빠가 안아준다'는 것을 기억하고, 안기 위해 울어 버리는 일이 있다고도 합니다. 안는 버릇이 생긴다는 말을 들은 것은 사실 옛날 일입니다. 슈퍼에서 쇼핑을 하고 있을 때나 외출 중에, 보채는 아기를 곧바로 안으면, 그 주변 어른들이..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우는 아기를 달래려고 할 때 "배꼽이 나와있다!"라고 우리 아이 "배꼽탈장"을 눈치채고 불안해하는 엄마와 아빠가 많습니다. 그러나 배꼽탈장은 아기에게 잘 보이고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심하십시오. 이번에는 아기의 배꼽 탈장 원인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아기 "배꼽탈장"이란? 배꼽탈장은 원래 움푹 들어가 있습니다 야 할 배꼽이 튀어나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크기는 아기에 따라 제각각이며, 울거나 숨을 쉬거나 하면 탁구공 크기로 불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마디로 피부만 튀어나온 탯줄혈증과 창자도 튀어나온 탯줄 혈증으로 나뉩니다. 그러나 아기의 울상은 거의 대부분이 배꼽 헤르니아라고 알려져 있는 것입니다. 아기 배꼽탈장의 원인은? 아기는 복근과..
아기를 안거나 업고 있을 때, 재우고 있을 때, 갑자기 몸을 젖힐 수 있습니다. 재우고 있을 때라면 그다지 위험하지도 않지만, 안거나 업고 있을 때 갑자기 새우등 같은 자세를 하면 깜짝 놀라지요. 이번에는 아기가 힘을 주고 몸을 젖히는 것은 어떤 것인지, 그 원인과 대처법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아기가 몸을 젖힌다, 새우등처럼 구부린다 하는 것은 어떤 움직임을 말하는 것입니까? 아기를 안거나 업었을 때 마치 안는 것을 싫어하는 것처럼 머리부터 발 끝까지 쭉 펴고 등을 젖힐 수 있습니다. 몸을 젖히는 움직임은 등 근육이 발달한 생후 3~4개월 된 아기에게 가장 흔하며, 그중에는 생후 1개월 무렵부터 몸을 젖히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 후 생후 6개월~1세 정도에 걸쳐 조금씩 줄어 들고, 1세가 지나면 많은 아..
아기가 자고 있을 때 '끼리 끼리' 하는 소리를 듣고 놀란 적은 없습니까? 그것은 아기의 「이를 가는 것」 일지도 모릅니다.「이가 막 나기 시작한 아기가 이를 갈다니, 괜찮은 거야?」라고 걱정이 될지도 모르지만, 유아기에는 자주 있는 일입니다. 이번에는 아기가 이를 갈게 되는 원인이나 대책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아기가 이를 간다? 이를 가는 것은 수면 중에 치아와 이를 문지르고 으드득으드득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젖니가 막 나기 시작한 아기가 이를 가는 것은 상상할 수 없지요. 그러나 위와 아래 앞니가 모두 모이기 시작하는 생후 8~9개월이 지나면 앞니만을 사용해 이를 가는 아기가 나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아기가 1세 무렵이 되면 상하 치아가 4개 정도 모두 나오기 때문에 이를 가는..
갓 태어난 신생아의 신체 기능은 아직 성장 중인 상태입니다. 눈의 기능도 미숙해서 어른들과는 다른 눈의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으로 인해 눈의 움직임이 이상해질 수도 있고, 제대로 대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신생아의 시선이 두리번거리거나 해서 눈의 움직임이 신경이 쓰일 때의 원인과 대처법, 병원에 가야 하는지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신생아의 눈의 움직임은? 신생아를 돌보고 있으면 갑자기 눈 흰자위가 생기거나 시선을 두리번거리게 할 수 있습니다. 무슨 병일까? 불안해하는 엄마 아빠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신생아의 눈의 움직임이 이상한 것은 결코 드문 일이 아닙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눈을 움직이기 위한 근육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좌우의 눈을 잘 연동시켜 움직이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