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로 조리할 때 랩을 사용한다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가열 중에 부풀어 오른다, 움푹 패이는 등 불안해지는 경우도 많다. 사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 잘못된 방법으로 랩을 사용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자레인지 조리 랩 활용술을 특집으로 선보인다. 능숙하게 사용하는 요령과 랩 소재별 내열온도, 그리고 랩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에코 아이템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1. 카레를 잘 데우지 못한다? 전자레인지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요령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 꼭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랩을 사용한다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그리고 카레 등 걸쭉한 요리를 다시 데울 때 랩이 부풀거나 움푹 들어간 경험은 없을까. 카레 같은 국물 있는 음식을 저장할 때 그릇에 랩을 빈틈없이 걸어 냉장고에 보관하..
슈퍼마켓 등에서 1년 내내 매장에 줄을 서 있는 키위프루트. 사실 팔리는 시기가 412월인 것은 외국산, 나머지는 국내산이 나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키위프루트를 키울 수 있어?」라고 놀란 사람도 있을 것이다. 키위프루트는 집에서 재배할 수 있는 과일이다. 여기에서는, 키위의 모종의 심기부터 개화 시기의 취급 법, 수확 시기나 기를 때의 주의점 등을 소개해 간다. 1. 키위 열매가 열리기까지의 연수 키위는 모종을 심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몇 년에 걸쳐 나무를 성장시키고 그 후에도 키우는 데도 수고를 들여서야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열매가 열리기까지의 연수는 종류에 따라 다르고 기르는 방법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약 5~6년 정도가 평균일 것이다. 그때까지는 키위 나무가 자라도록 키우고..
아프리카 원산의 오크라는 한여름에 잘 자라는 여름 채소 중 하나.「네바네바 식품은 몸에 좋을 것 같다」라고, 더위를 먹을 것 같은 더운 시기에, 참마나 낫토와 함께 다진 오크라를 먹는 아버지도 많지 않을까. 햇볕이 잘 드는 곳이라면 베란다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으니 꼭 도전해보자. 1. 심기의 시기와 준비할 것 오크라는 고온과 강한 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마당이 있으면 흑토와 부엽토를 섞어 흙을 만들고 서리가 내리지 않게 된 시기에 씨를 뿌려 모종 만들기를 하면 되는데, 이곳에서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재배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오크라는 서리를 맞으면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충분히 기온이 올라간 후 재배를 시작하는 것과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기르는 것을 지키면 초보자도 매우 키우기 쉬운 채소. 준비할..
락교를 가정에서 재배하는 방법을 해설함과 동시에 늘리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질병·해충 및 그 대책 등도 전달한다. 독특한 풍미와 톡 쏘는 매운맛이 매력인 락교를 단 식초 절임으로 즐기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꼭 가정에서 재배해서 마음껏 락교를 즐기길 바란다. 1. 락교란 어떤 야채? 락교 재배 방법에 앞서 우선 어떤 채소인지 간단히 복습해 나가자. 락교의 영양가 락교의 주요 영양성분은 수분·탄수화물·식이섬유 등이다. 특히 식이섬유는 100g 중 20.7g(수용성 18.6g, 불용성 2.1g)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우엉(생 100g 중 5.7g=수용성 2.3g, 불용성 3.4g)과 비교하면 대략 4배에 해당한다. 나오락교 특유의 향은 황화아릴의 일종 「아리신」이 관련되어 있다. 알리신은 마늘에도 포함된 ..
파키라는 중남미를 원산지로 하는 상록성 식물. 실내에서 키울 수 있으며 얇은 잎을 팔방으로 펼치는 모습이 아름다워 관엽식물로 인기가 높다. 튼튼해서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다. 이번에는 「파키라란?」이라고 하는 원예 초보자를 향해서 특징이나 기르는 방법에 대해 해설. 분갈이와 가지치기 방법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1. 파키라란? 특징과 매력, 꽃말에 대한 해설 파키라는 중남미 원산의 상록성 식물.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것 중에서도 특히 추위와 건조, 병해충에 강하고 내음성도 있어 매우 키우기 쉽다. 그래서 특히 원예 초보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관엽식물이다. 생명력이 왕성한 것도 파키라의 특징. 오래 기르다 보면 줄기나 가지가 자라서 모양이 무너질 수 있는데, 어디를 어떻게 자르더라도 새로운 싹..
오이는 1년 내내 매장에 진열되어 있지만 제철은 여름. 시판 모종과 플랜터를 사용하면 맨션 베란다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므로 꼭 도전해 보자. 1. 심기의 시기와 준비할 것 오이는 씨앗부터 키울 수도 있지만 초보자는 시판 모종부터 키우는 것이 실패가 적다.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경에 원예점이나 홈센터 등에서 모종을 구해 심는다. 땅을 기어 키우는 '땅 기러기 씨앗'도 있지만 베란다에서 키우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니 덩굴을 위로 뻗으며 자라는 모종을 구입하자. [모종] 모종 중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것은 접목 묘목. 오이의 경우 호박을 대목으로 만들어지는데 오이만 있는 묘목보다 병에 덜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목 묘목이 조금 가격은 비싸지만 처음 재배한다면 접목 묘목으로 하자. [플랜터] 오이는 비료와 수..
캠핑이나 야외행사 등 태양 아래서 마시는 킹킹에 식은 맥주는 각별하다. 하지만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넣어 식혔을 텐데 생각보다 식지 않아 실망한 경험은 없을까. 이번에는 보냉제의 보냉 효과를 장시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보냉제 보냉 효과를 장시간 유지하는 방법 얼음과 마찬가지로 아이스팩도 작은 것보다 큰 것이 녹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즉 큰 사이즈의 아이스팩을 선택하는 것이 장시간 보냉 효과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아이스팩에는 폴리에틸렌 봉투에 담긴 소프트 타입과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하드 타입 2종류가 있다. 소프트 타입은 열전도율이 높아 음료나 식재료를 빠르게 식힐 수 있는데 하드 타입에 비해 쉽게 녹고 파손되기 쉽다. 하드 타입은 내구성이 좋아 보냉 효과를 장시간 ..
순무는, 1월 7일에 먹는 칠초가 유에 넣는 「봄의 칠초」의 하나. 라고 해도 감이 오지 않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른다. 그도 그럴 것이 봄의 칠초 가운데 순무는 은방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순무는 넓은 텃밭이 없어도 플랜터 등의 상자에서 재배할 수 있으니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1. 파종 채소에는 모종을 사다 심으면 되는 것과 씨부터 뿌려 기르는 것이 있는데 순무는 후자의 하나이다. 어릴 적 학교 과제로 나팔꽃 씨를 뿌리고 성장일기를 썼던 기억이 나며 재배에 도전하면 재미있을 것이다. 순무씨 뿌리는 시기는 봄 가을 두 차례. 여름에 뿌리는 방법도 있지만 한창 더운 때는 병해충에 걸리기 쉬워 가정에서 무농약 재배를 하기에는 별로 적합하지 않다. 파종에 적합한 시기는 한랭지냐 고온다습한 ..
야채의 세계도 점점 진화하고 있어, 옛날에는 없었던 것이 지금은 완전히 식탁의 스테디셀러가 된 경우도 많다. 병해충에 강해 초보자도 키우기 쉽기 때문에 플랜터에서 재배를 시작해 보자. 1. 심는 시기(모종의 경우) 모로헤이야는 씨를 뿌려 직접 모종을 만들어 기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은 채소다. 하지만 판매되는 씨앗 한 포대 안에는 많은 씨앗이 들어 있어 플랜터에서는 키울 수 없고 모로헤이어는 한 포기로 꽤 크게 자라기 때문에 한 두 포기면 충분한 수확을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베란다나 마당에서 재배하려면 원예점이나 홈센터에서 판매되는 모종을 구하자. 모종을 심는 시기는 5월 초순경. 원래 인도나 이집트 등 열대 건조지에서 재배된 채소로 25℃~30℃에서 힘차게 자라고 10℃ 이하에서는 자라지 않으므로 ..
서큘레이터와 선풍기는 뒤쪽에서 공기를 끌어들여 앞쪽으로 바람을 보낸다는 점에서 동일하며 외형도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목적이 있고 다른 특징과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그런 서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에 대해 해설하고 양측의 전기세 차이와 한쪽을 다른 쪽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1. 서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점은? 서큘레이터와 선풍기는 모두 날개가 달려 있어 실수로 손 등이 말려드는 것을 막기 위한 커버로 덮여 있다. 외관상 눈에 띄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같은 것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양쪽은 완전히 별개로 다른 특징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 양자의 차이에 대해 자세히 해설해 나가자. 서큘레이터의 기능 및 특징 서큘레이터의 가장 큰 특징은 직선적으로 멀리 닿는 바람..
이제 보급률이 90%를 넘는다고 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 매일의 요리에 빠뜨릴 수 없다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가끔 브레이커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기세가 많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자레인지 출력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와트 수에 주목해 보았다. 전기세나 전용 콘센트의 필요성이나, 레시피 책의 와트 수와 자택의 전자레인지의 와트 수가 다를 때의 대책도 해설한다. 1. 전자레인지에는 전용 콘센트가 필요하다? 단시간에 식재료에 재빠르게 불을 붙이거나 식은 요리를 데우는 등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전 전자레인지. 식사를 만들 때마다 사용한다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전자레인지는 가전제품 중에서도 에어컨과 함께 특히 소비전력이 큰 것..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식기나 손님용 티세트 등 도자기는 가까이에 존재한다. 하지만 어떻게 다루는 것이 적절한지 알고 계실까. 마음에 드는 도자기 식기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 이번에는 도자기의 특징과 취급 방법을 알아보자. 1. 도자기 원료를 알다 도자기의 원료는 규석과 장석이라는 광물을 포함하는 점토이다. 도자기의 원료로 사용하는 점토보다 장석의 비율이 높고 가마에서 구울 때 온도도 더 고온이 된다. 유리의 원료이기도 한 장석과 규석은 약 1200도라고 하는 고온에서 굽는 것에 의해 결정화되어 얇음을 유지하고 투명감도 갖춘 강도 높은 그릇이 완성된다. 내구성 및 내열성이 우수한 자기이지만 열전도율이 매우 높다는 특징도 갖는다. 열전도율이 높다는 것은 뜨거운 것을 넣으면 그릇도 금방 뜨거워진다는 것. 더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