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따라 예후 경과가 다를 것 같은 '아토피 피부염'. 그 개인차에는 어떤 요인이 얽혀 있을까요? 또 좀처럼 나아지지 않을 경우 무엇에 유의해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이 문제를 설명합니다. 같은 아토피에도 낫기 어려운 것이 있다 병원에 갔는데 아토피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지만, 크게 나누면 '아토피 피부염의 성격이 끈질기다(질병의 문제)', '적절한 의료가 이루어지지 않았다(의료 측의 문제)', '약의 용법·용량이 틀렸다, 긁어 뜯는 등의 자해행위가 계속되고 있다(환자 측의 문제)'의 3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대전제로 시판 약이나 민간요법에는 의존하지 마세요. 순서대로 알려주세요.먼저 '아토피 피부염의 성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금 ..
인터넷상의 정보에는, 「스마트폰과 녹내장의 관계성」을 시사하는 설이 산견됩니다. 또한 녹내장 자체의 정의도 예전과는 달라졌습니다. 말하자면 전환기라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젊은 세대의 스마트폰 녹내장은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요. 그 진위를 설명합니다. 거리가 가까운 것을 계속 보면 근시가 진행된다 스마트 폰으로 인해 녹내장이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까? '스마트폰이 원인으로 근시가 된다'는 것과 '근시의 영향으로 녹내장에 걸린다'는 것은 각각 사실입니다. 하지만 양자를 직결시킬 수 있느냐 하면 의문이네요. 만약을 위해 녹내장 전문 닥터에게 확인해 봤는데 '젊은이가 스마트폰으로 녹내장이 생기는 일은 없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봐서 근시가 진행되는 것은 아마추어도 알기 쉬운 이치..
자궁과 그 주변의 조직은 태아의 성장을 받아 부풀어 올라갑니다. 그 부풀림은 아기가 없어진 후에도 한동안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아랫배의 대책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또한 자궁 수축에 의해 일어나는 '후 진통' 대책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산후 배가 들어가지 않을 경우 방법은 불문하고 '산후 1개월'이 관건 출산 후인데도 배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신경이 쓰입니다. 아랫배가 불룩 나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복직근이 지연되면서 느슨해진 것'과 '자궁이 아직 충분히 수축되지 않은 것'입니다. 또 약해지지 않은 등줄기에 끌려 이른바 '굽혀펴기' 상태가 되어 있는 것도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언젠가 원래대로 돌아갈까요? 자궁 수축은 보통 4~6주 정도 지나면 원래 크기로 돌아옵니다. 이때 질에..
변비는 일상적인 고민인 만큼 "가볍게" 취급되기 쉬우며 자조 소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죽음에 관련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 파악하는 방법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위독해지면 무서운 '서경 헤르니아'와 변비의 관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신경 쓰이지 않아도 변비는 변비 변비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상당히 주변에 많은 인상입니다. 남성에서 2%대, 여성에서 4%대가 변비로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이 비율은 연령에 따라 높아져 80세가 넘으면 남녀 모두 10%대로 상승합니다. '변비의 정의'가 뭐예요? 내과학회에서는, 「3일 이상 배변이 없는 상태, 또는 매일 배변이 있어도 잔변감이 있는 상태」를 변비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상태가 신경이 쓰이고 있는지 여부는 별개의 문제로, 고민하..
통증이나 가려움증은 없지만 옛날부터 신경이 쓰이던 흰 눈의 검은 무늬. 시력이 떨어져 있지 않을 때는 문제가 없다고 해도, 머지않아 악화되어 오는 이변인 것입니까. 만일 질병이라고 한다면 치료법은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검은 부분이 자라지 않는 한 방치해도 괜찮나요? 흰 눈 부분에 검은색이나 갈색 선이 나와 있는데 이게 뭔가요? 조사해 보지 않으면 모릅니다만, 통증 등이 없으면, 「결막 모반」 일지도 모르겠네요. 점박이와 같은 색소 침착이기 때문에 눈에 해로운 질병은 아닙니다.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지는 것 같으면 위험합니다. 악성 흑색종 등의 질병을 의심해봐야 할 것입니다. 내버려 둬도 괜찮을까요? 진찰을 권장하는 징후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단기간에 커지는 것. 두 번째는 검은 부분..
다양한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00% 성공하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 불임치료. 불임치료를 오래 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언제까지 계속해야 할지, 이제 포기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또한 연령적인 시간제한도 듣습니다. 민감한 불임 치료에 관한 의문을 설명 합니다. 나이가 아닌 개개인의 몸상태에서 상담을 불임 치료가 성공하지 못하는 원인은 역시 나이에 있는 것일까요? 환자에게도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만, 그렇다고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실제로 저희 클리닉에서는 46세에 임신하신 분도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나이만으로 선을 긋기는 어려운 실정이네요. 따라서 나이를 이유로 불임 치료를 포기하는 것은 조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나이 이외가 되면 어떤 것을 기준으로 불임 치료의 '할 수 ..
감기나 독감에 걸린 경우 등, 발열이나 두통은 나았는데 "기침"만 언제까지나 남는다……이런 경험은 없습니까.여러 증상 중에서 비교적 큰 액션을 동반하기 때문에 인상에 남기 쉬운 것일까요. 기준이 되는 기간은 '3주간' 감기의 여러 증상 중에서 '기침'은 비교적 오래 걸리기 쉬운 인상이 있습니다. 그렇죠. '감기는 나았지만 기침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환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3주 이상' 기침이 계속된다면 감기, 감염증 이외의 질병을 의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왜 3주가 기준이 되는 걸까요? 그 이유는? 감기 기침이라는 것은 길어져도 대체로 평균하면 18~21일이면 가라앉는다는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급성 기침은 3주가 기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를 삼고 있는 만큼 어떤 유형이 있는 ..
불임으로 고민하는 커플 중 절반은 남성 측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흔히 말하는 '두 번째 불임' 등 경년이 지난 후 새로 생기는 불량품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남성 불임의 상세한 것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ED는 소수, 정자 이상이 주요 원인 불임의 원인은 남성 측에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생각할 수 있고, 실제로 상담을 받는 남성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에 비해 예약을 잡기 쉬운 것도 관계하고 있겠지만,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간이 검사 등에서 '이상치가 나왔다'는 분도 계시네요. '남성 상담'='ED(발기장애) 상담'인 것 같았어요. ED 상담은 전체의 10% 남짓에 불과하며, 그중 절반은 사정장애입니다. 그래서 엄밀한 의미의 발기 고민은 몇 %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편 ..
사람은 반드시 망막의 전부에서 사물을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오히려 극히 일부 중요한 망막 영역이 시력을 좌우한다는 것.바로 '황반'입니다.그런 황반을 망가뜨리지 않는 레이저가 있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있다고 해도 치료에 효과가 없을 정도로 약하지 않은 것일까요. 시세포의 라미네이트가 벗겨지는 듯한 황반부종 일단 많이 듣는 '황반'이 뭐예요? 황반은 망막 중에서도 특히 시세포가 집중되어 있는 부위를 말합니다.황반 이외의 망막에는 시야 구석 정도의 정보만 나와 있습니다.즉, 사물을 의식해서 볼 때는 시야에서 가장 해상도가 좋은 황반에서 나오는 정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또한 난치성 시력 장애의 대부분은 황반 이상에 의한 것이 원인입니다. 황반질환의 전형 사례는 무엇일까요? 레이저 치료에 적응하는 대표적인 황..
치료한 흉터를 따라 붉은 힘줄이 튀어나오는 일은 아닐까요. 이러한 지렁이 부종은, 제왕 절개의 흔적 등에서 산견된다고 한다. 붉은 흉터의 정체와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상처를 막아주는 보강재이지만 계속 늘어나는 경우도 상처 자국을 따라 붉은 힘줄이 생겨 있습니다만, 이것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비후성 흉터'일지도 모릅니다. 붉은 힘줄의 정체는 상처를 보강하는 "자연 보강재"로 섬유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슨 병은 아닌가요? 내버려 두어도 3년 정도면 자연스럽게 사라져요. 그러나 흉터 같은 외형은 남아 버리는군요. 붉은빛은 걸리더라도 비후성 흉터의 폭이 그대로 남아 버리는 이미지입니다. 한편, 비슷한 '켈로이드'라는 증상의 경우 오히려 지렁이 부종이 확대됩니다. 붉은빛이 안 빠지고 늘어..
만약 소변을 다 보지 못한 느낌이나 기세가 없음, 자주 방문하는 소변의 자각이 있었다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할까요. 이러한, 고령이나 컨디션의 변화에서도 일어날 것 같은 비뇨기계의 징후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호스'와 '수도꼭지'의 조합으로 생각하다 질병 등의 컨디션 변화는 소변에 나타나는 것입니까? 건강검진 항목에 '소변검사'가 있죠. 이와 같이 소변은 병변의 지표로 사용됩니다. 다만 질병과는 관계없는 수분 섭취량이나 대사 변화, 운동량 등에 따라서도 달라지므로 '소변의 모습이 평소와 다르다'='병이다'라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소변 상태라고 하면 색깔이나 성분 얘기죠? 건강 진단에서 실시하는 소변 검사의 관점은 '색깔과 성분'이군요. 예를 들어 소변에 혈액이 섞이는 요잠혈이 인정되는 경우 방광이나..
피부의 "종기"에는 티눈, 문어, 사마귀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름이 다른 이상 내용도 다르겠지요. 과연 사마귀의 정체란. 또 고치지 않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 사마귀라고 하는 것은 정도에 따라서는 무시해도 되는 것입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좋은 경우'와 '나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우선 진찰을 받으십시오'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사마귀는 '심상성 사마귀'라고 하는 '바이러스 감염증'의 일종입니다. 방치함으로써 커지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지거나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좋은 경우'도 있다고? 감염병이 아닌 사마귀도 있기 때문입니다.'연성섬유종'이라고 하는데, 목이나 겨드랑이 밑에 생기기 쉽기 때문에 '목 사마귀', '겨드랑이 사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