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전 마트 생선 매장에서 '생선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가사의 곡이 흘러나오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것을 기억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근데 '머리가 좋아진다'가 정말일까요? 이번에는 뇌에 필요한 영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선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게 정말이야? 서두에 소개한 「생선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사실이냐고 물으면, 실은 매우 어려운 점. 뇌의 영양소는 99% 이상이 '당질'이지만 당질은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No라고 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되었던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물고기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인 도코사헥사엔산(DHA)이나 에이코사펜타엔산(EPA)은 혈액을 보송보송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혈관벽 수축, 혈소판 응집..
'새로운 생활양식'이 자리 잡으면서 재택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집에서 마시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외출이 여의치 않은 요즘 알코올을 즐기는 방법입니다만, 주량이 늘어나 컨디션을 무너뜨리거나 나아가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능숙하게 알코올과의 교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생활양식 속에 늘어나는 집술 2020년 3월경부터 2인 이상 세대의 외식 '음주 비' 즉 밖에서 마시는 비용은 전년보다 감소하는 한편, 주로 '집 마시기' 용도로 보이는 '주류' 지출액은 전년보다 증가 경향을 보였습니다(Go To 캠페인 등의 영향으로 다소 변동 있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새로운 생활양식' 속에서 재충전에 '집 마시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음을 ..
단백질은 수분을 제외한 신체 성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약 16%). 아시다시피 단백질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으로 피부, 머리, 손톱, 내장 등 몸속 곳곳에 존재합니다. 그래서 미용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단백질 섭취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에 얼마나 단백질을 섭취하면 되나요? 1일에 섭취해야 할 단백질(권장량)은 15~64세의 남성으로 65g, 18세 이상의 여성에서 50g입니다. 대상 연령 중 가장 섭취량의 평균이 낮은 30~39세 남성에서 74.8g, 20~29세 여성에서 61.1g이므로 이 양을 섭취하는 것은 현재 식사에 있어서는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식량이 가늘어진 고령자 등은 단백질 부족이 염려되고 ..
저칼로리로 양질의 단백질을 포함한 '두부'는 다이어트와 아름다움과 건강 유지에 기쁜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두부에 함유된 어떤 영양 성분이 어떻게 몸에 좋은지 자세히 모르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두부의 영양에 대해 조처를 하면서 그 건강 파워에 대해 소개합니다. 두부는 양질의 단백질 보고 우선 두부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 성분으로 특필해야 할 것은 원료인 콩의 양질의 단백질이 거의 계승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사람의 몸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로 피부, 내장, 뼈, 근육, 혈액 등의 세포와 조직을 만드는 원료가 됩니다. 또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 흡수돼 각 조직으로 넘어가는데 이때 음식에서만 섭취할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9종류)을 골고루 함유하고 ..
고령사회에서 가능한 한 오래 자립해 생활할 수 있는 것. 게다가 젊고 활기차게 인생을 즐기고 싶다는 것은 모두의 소원이 아닐까요. 그럼 늙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일까요. 물론 적절한 운동이나 휴식, 스트레스 조절, 취미나 사회적인 활동을 계속하여 보람이나 기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이번에는 특히 '늙지 않는다=가능한 노화 속도를 줄이고 건강하다'를 위한 식생활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늙지 않기 위해 생각하고 싶은, '늙음'을 촉진하는 요인이란? 늙음을 촉진하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게이오대 연구에서는 운동부족이나 과식으로 내장 주변에 지방이 붙는 내장지방형 비만이 배가 볼록 나와 늙어 보일 뿐만 아니라 면역노화를 가속화하고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이 진행되면서 심근경색..
예나 지금이나 관심이 많은 것이 다이어트에 관한 화제. 특히 정보가 넘치는 현대는 도움이 되는 노하우에 섞여 진위가 분명치 않은 다이어트 방법도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위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수많은 소문의 거짓말, 사실을 관리 영양사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다이어트 방법, 실은 잘못된 것일지도!? 다이어트 방법에서 흔히 듣는 것은, 「○○를 먹으면 살이 빠진다」라고 하는 이야기. 한편, 그것만으로는 체중을 줄이는 것이 어려운 것도, 대부분의 분들은 이해하고 있지 않을까요? 이러한 '진짜라고 할 수 없는 다이어트 방법'은 세상에 많이 존재하지만 잘못된 다이어트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떨어졌는데, 또 살이 쪄버렸다'는..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도 저염은 중요한 과제이기도 합니다. 물론 소금을 섭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리 없이 저염 하기 위한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고혈압이 많은 저염 후진국⁉ WHO 국가별 비교에서는 우리나라는 미국 영국보다 높은 비율. 결코 우등생이 아닙니다. 고혈압이 되면 혈관에 부담이 되고, 거의 자각 증상이 없이 혈관 벽은 손상되어 두껍고 단단하게 변화합니다. 이것이 동맥 경화로, 진행되면 심근 경색이나 뇌졸중 등 뇌혈관 장애의 방아쇠로. 고혈압이 사일런트 킬러라고 불리는 인연입니다. 그럼 왜 고혈압이 많은 것일까요?가장 큰 요인으로 생각되고 있는 것은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입니다.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액 속의 나트륨이 증가하고 침투압을..
저염 하기 위해 먼저 시작하고 싶은 것이 염분이 많고 양념이 진한 요리를 선호하는 진한 맛설을 개선하는 것. 평소의 식생활을 재검토하면서 약간의 연구로 맛에 아쉬움을 느끼지 않고 미각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왜 진한 맛이 좋아지는 거야? 흥미롭게도, 사람은 필요한 영양소를 "맛있다"라고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그 센서를 갖추고 있는 것이 혀에 있는 맛봉 오리로, 짠맛뿐만 아니라 단맛이나 쓴맛, 신맛, 감칠맛의 오미를 감지. 예를 들면 에너지원이 부족할 때는 단맛이 있는 당분, 아미노산이 필요할 때는 감칠맛이 있는 단백질을 "맛있다"라고 느끼는 식입니다. 그중에서도 염분은 세포의 침투압을 유지하거나 신경전달이나 심장근육 수축에 작용하는 등 건강 유지에 항상 없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항산화 작용, 면역력 향상 등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그 기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피토케미컬(파이트 케미컬). 과일이나 야채에 함유된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영양소와는 또 다른 성분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목표로 하기 위해서는 작용이나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요령을 꼭 알아두고 싶습니다. 피토케미컬이 원래 뭐야? '피토케미컬'이란 채소, 과일, 콩류, 감자류, 해조 등의 식물에 포함된 화학성분으로 구체적으로는 식물이 자외선, 유해물질, 해충 등의 피해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색소나 향, 떫은맛 등의 성분입니다. 수천 가지 이상의 피토케미컬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에 의한 노화 예방을 기대할 수 있으며 대사 촉진, 면역력 향상, 뇌 기능 강화 등 그 종류에 따..
식품에 따라 영양의 '흡수율'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죠. 예를 들어 '칼슘 600mg 섭취합시다'라고 하는데 이 양을 섭취하면 몸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흡수한 양이 600mg이 되도록 섭취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른 영양소는 어떨까요? 흡수율이란 원래 무엇인가? 인간은 음식에 함유된 영양소를 몸에 넣어 몸을 만들거나 활동의 에너지를 만들고 있지만,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동안 손실이 있기 때문에 음식에서 섭취한 영양소를 모두 몸에 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식사에서 섭취한 양을 100%로 했을 때, 제대로 흡수되는 비율을 「흡수율」이라고 합니다. 같은 '철'이라도 이렇게 다른 흡수율 같은 영양소라도 사실 식품마다 흡수율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철'. 식품 중..
칼슘이 신체에 초래하는 영향을 들어 본 적이 있는 사람도 계시지 않습니까? 그것이 정말? 칼슘은, 원래 어떤 역할을 완수하는 것인가, 어떻게 섭취하면 좋은 것인가, 부족하면/너무 섭취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라는 의문에 대답합니다. 칼슘이란, 원래 어떤 것인가? 칼슘이라고 하면 '뼈'를 순식간에 떠올리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상상을 한 사람은 다이 쇼해! 칼슘의 99%는 뼈나 치아 등의 재료가 됩니다. 그 이외의 1%에 근육의 수축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등 중요한 역할이 있어, 체내에서의 칼슘의 활약에는 눈이 휘둥그레지는 것이 있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섭취하고 있는가 하면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전체 평균 514mg라는 결과.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칼슘 부족'이 심해지면..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아온 콩 이소플라본. 그것은 알고 있어도, 효과적인 섭취법을 모르면 실은……라는 것도. 대두 이소플라본을 섭취하고 매일 들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식생활과 보충제에 대해 설명합니다. 묶음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성호르몬은 두 종류가 있다. 한마디로 정리되는 것이 많은 여성 호르몬. 열매는 에스트로겐(난포호르몬)과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 두 가지가 있는데 모두 난소에서 만들어 월경 배란의 주기에 맞춰 그 균형이 바뀌는 것입니다. 에스트로겐은 임신 준비를 하는 기간에 많이 분비돼 자궁내막(아기 침대)을 두껍게 하도록 지령을 전합니다. 한편 프로게스테론은 자궁 내막을 착상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특히 에스트로겐은 피부결..